여행 다녀오고 나서 더 피곤한 느낌 드는 이유 뭘까요?

오랜만에 쉬려고 여행을 다녀왔는데, 막상 돌아오니까 오히려 더 피곤한 느낌이 듭니다.

분명 쉬려고 간 건데 몸이 더 무겁고 일상으로 돌아오기가 힘드네요.

이게 단순히 이동 때문인지, 여행 방식 때문인지 궁금하고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은 어떻게 회복하시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집떠나면 고생이라는말이 괜히있는게 아닙니다 평소 살던 생활패턴이 깨지면서 몸이 긴장했다가 집에오니 풀리는거지요 낯선 환경서 잠자고 돌아다니는게 겉으로는 즐거워도 몸은 에너지를 엄청쓴 상태라 그렇습니다 그럴땐 무리하게 일하지말고 잠을 푹자고 따뜻한물로 목욕한번해주면 회복하는데 아주 큰도움이됩니다 저도 여행갔다오면 한 이틀은 그냥 푹쉬어야 몸이 좀 돌아오더군요.

  • 여행을 다녀오고나면 거 피곤한 느낌이 들때가 있습니다.

    짧은 시간안에 너무 빡센일정을 잡았을때 여행후유증이 생기는 경우가 더러 있었던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다시 패턴이 원래대로 돌아가는 것 같고

    쉴만한 시간이 있다면 잠을 충분히 자면서 몸을 회복시키는게 좋습니다.

  • 저도 이거 진짜 공감해요… 😅 여행 다녀오면 힐링은 했는데 몸은 더 지치는 느낌 들 때 많죠. 일단 단순히 “이동해서 피곤하다”도 맞긴 한데, 그거 하나 때문이라기보다 몇 가지가 겹쳐서 그래요. 보통 여행 가면 평소보다 훨씬 많이 걷고, 잠도 늦게 자거나 질이 떨어지고, 식사도 평소랑 다르게 하게 되잖아요. 거기에 일정 꽉 채워서 돌아다니면 몸은 계속 긴장 상태라서 사실 ‘쉬는 시간’이 별로 없어요. 정신적으로는 즐거워서 괜찮은데, 몸은 계속 에너지 쓰고 있는 상태라서요. 그리고 돌아오면 바로 일상으로 복귀해야 하니까, 그때 한 번에 피로가 확 몰려오는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약간 “여행 후폭풍” 같은 느낌이죠. 저는 그래서 여행 끝나고 바로 다음날 일정 빡세게 안 잡는 게 제일 도움이 됐어요. 하루 정도는 그냥 아무것도 안 하고 쉬거나, 일찍 자고 물 많이 마시고, 가볍게 스트레칭이나 산책 정도만 해주면 회복이 훨씬 빠르더라고요. 만약 가능하면 여행 중에도 하루쯤은 일부러 일정 비워두는 것도 추천해요. 진짜 아무것도 안 하고 카페에서 쉬거나 숙소에서 낮잠 자는 날. 그 하루가 전체 피로도를 많이 줄여줘요. 결론적으로 정상적인 현상이고, 여행 방식 + 회복 시간 부족이 같이 작용한 거라 너무 이상하게 생각 안 하셔도 돼요 👍조금만 템포 조절하면 훨씬 덜 힘들게 다녀올 수 있어요.

  • 아무래도 여행은 활동을 한 것이기 때문에 체력이 소모되는 게 아닌가 싶어요. 저도 쉴 때 놀러가고 싶기도 한데 놀러 가면 그만큼 체력을 쓰니까 그냥 집에서 누워만 있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만약 4일이 휴가면 3일을 여행하고 마지막 4일째는 그냥 누워서 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