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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들소18

고마운들소18

꿈에서 가끔씩 떠난 앵무새처럼 지금 앵무새가 아파하는 꿈을 꿔요

25.07.27일에 A(앵무새)가 뇌진탕으로 세상을 떠났어요. 뇌진탕으로 보낸건 처음이었구요. 그리고 몇일뒤 새로운 B(앵무새)를 데려왔는데 데려온지 몇일뒤에 꿈에서 B가 A처럼 뇌진탕으로 고통스러워하는 꿈을 꿨어요. 그리고 계속 자주 비슷한 꿈을 꾸는데 어제 B가 발을 다쳤는데 오늘 꿈에서 B가 A처럼 아파하더라고요. 발작을 일으키며 뇌진탕 오면 발을 오므리면서 굳어요. 그리곤 목이 자꾸 뒤로 꺾여요. 근데 B가 꿈에서 똑같이 오므리고 눕혀놔서 목이 꺾이는건 못 봤으나 몸이 굳어가는게 느껴져서 제가 아빠한테 울면서 다급하게 동물병원으로 뛰어가는 꿈을 꿨는데.. 이런 꿈을 왜 자꾸 꾸는걸까요..? A가 뇌진탕으로 갈때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제가 처음부터 끝까지 다 지켜봤어요.. 떠나는 그 순간까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정말평온한푸들

    정말평온한푸들

    앵무새가 뇌진탕으로 세상을 떠나는 고통스러운 모습을 지켜본 후, 현재 키우는 다른 새가 다치거나 아파하는 꿈을 반복해서 꾸는 것은 깊은 죄책감, 트라우마, 불안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A를 잃은 경험이 충격으로 남아 비슷한 상황이 반복될까 두려워 무의식이 꿈으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특히 B의 실제 부상과 맞물려 걱정이 증폭되며 꿈에 나타난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는 반려동물을 향한 애정과 보호 본능이 강하기에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심리적 반응으로 보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