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살면서 지우고 싶은 기억들이예요

어느날 밤10시에 지친몸을 이끌고 퇴근 집 도착.

깜짝놀랐다.낮선운동화 ᆢ시조카28살이 와있네

놀러왔나?했는데 ᆢ쪼르르 다려오더니 인사하곤

울먹였다.외숙모 저 당분간 여기있고싶어요

남편왈 ᆢ엄마랑 싸워서 내가 델고왔다

어그래 ᆢ난 반갑게 늦은저녁을 차려주고 맥주한잔에 위로까지 ᆢ근데 하루이틀 있다 있다 갈줄 알았는데 담날 퇴근후 보니 정말 방을 꽉 채운 짐들이 방을

가득 매우고있었다.책상에 의자까지 가져가서(아들것)음ᆢ이게뭐지?남편왈 ᆢ당분간 울집에서 고시공부 할거야 통보ᆢ음ᆢ난 좀 기분이 나빴다.

어제 한짐들을 같이가지고 들어옴나한테 눈치보여서 경비실에 맡겨두곤 몸땡이만 와있었던것 둘의모략 ᆢ난두통이 생겨서 머리가 터질것같았다.

나올때까지 저녁안먹고 같이 쳐먹으러고기다렸다는 개같은 소리들 ᆢ그러면서 둘의 장난은 꽁냥콩냥

마치 신혼부부처럼?나한테는 저런미소가 언저했었는지 모르게 세월이 지났지만 좀 서러웠다

조카의행동:종량제봉투에 재활용 전부 쑤셔넣기

생리대 대충싸서 방에 종량제봉투에 버리기

시뻘건피가 다보임.변기에 흔적들 뚝뚝 ᆢ

휴지 하루에4개 씀.다이어트한다고 야채 닭고기

냉장 냉동에 슈셔넣기,하루에 포기김치 두포기기본

헉 ᆢ다시다1년먹을것 뒤져서 다쳐먹.갈아놓은 생강가루 2년 넘게 먹을가루 한달만에 커피에 타먹기

생선 가자미대자 30cm.혼자 앞뒤로 발라먹기

남의배려x.사과 쳐먹으면서 한조각도 안주고

다쳐먹.지엄마가 미안했는지 김밥도시락에3개들어가는것4개 주고나눠먹으라 했는데 방에서 혼자 다쳐먹음ᆢ내건줄 알았단다 ᆢ10분 간격으로 화장실소변보기.스트레스 밤새 들락달락 쿵쿵ᆢ렌지돌리기 딱딱 ,냉장고 딱 쎄게닫기

나도 모르게 아 ᆢ씨발 소리 나옴.잠을 못잠(난평소 욕을안함)

남편은30평생 설거지10번이나했나?지조카가

할까봐 먼저 설거지함.내표정 엄청살핌 미안해서가

아니라 지조카 한테 못하나?하는눈초리 ᆢ휴무날

집에 있는데 지옥 ᆢ티브도 못보고 조용히 있어야하니 욕나옴.두아이 기숙사에 있어서 좀 편하다 했는데 ᆢ이런 개같은 일을 벌인 남편 이혼하고싶었음.어느날 누구야 ᆢ 불러서 다독거리며 너를 위해선

집보다는 원룸을 얻어서 공부하는게 맞는듯한것같아.눈문흘림ᆢ내맘아팠음 ᆢ이말을 삼촌한테 쪼르르 ᆢ 남변과 대판싸움.난좋은 의도로 말했는데 지를쫒아내려한다고 일렀. 28살이ᆢ고시공부를 집에서 한다는게 말이안됨.결론은4개월 있다가 서울로 원룸얻어갔고 난그동안 해준공은 없고 욕만 디지게쳐먹음

내가 한일:유기농매장가서 장봐서 집밥 따틋하게

매번 차려주고 간식 늘 식탁에 있고 야채는 챙겨주고 어텋게든 잘해주려고 내기분 누르고 애썼음ᆢ

근데 나가라고 했다고 그공 다 없어짐

조카와의 그냥 그냥 좋았던 관계도 이일로인해

서로 조금 불편해짐.지금은 의사고시 잘되서결혼했고 잘삶.근데 명절에도 전화인사도 없음.

이일로 난 시누한테 엄청 나쁜년 됨.지딸한테

가라했다고ᆢ옛날엔 온식구들이 모여살았다.고모,삼촌등등.근데 자기시누와서 3일있다갔다고

너무 불편했다고 지껄인적ᆢ

엘리트 집안이면 모하냐ᆢ인성은 쓰레기들

살면서 별의별 일들을 격고살고있다

난 지금도 그들에겐 나쁜년이다 ᆢ

이더러운 기억들 진짜 잊고싶어요

2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무래도 지우시고 싶으신 기억들은 이미 지나간 일들이기 때문에 다시 떠올리신다고 해서 상황이 바뀌지 않습니다.

    솔직히오히려 그 기억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거나 마음이 힘드실 수 있습니다.

    대신 앞으로는 좋은 추억들을 많이 만드시기 바랍니다. 가족분들과 함께 여행을 가거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자신만의 취미 생활을 가지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보는 등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시기 바랍니다.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ㅅㅂ 진짜 엿같은 것들이네요~~🤮 아니 그런 남편××랑 어떻게 살어요??~~주변에 보면 고마움을 당연시 여기는 것들이 너무 많네요 ~뭘 그런 인간 말종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습니까?? ~~난 얼굴에 미소띄고 많이 배우고 교양있는 척 하면 일단 멀리 합니다 ~ 뒷말 많이 하고 이기적이고 야비해서 애초에 멀리 하고 거리를 듭니다~ 할수있는 거 다하시면서 행복하시길요~ 그런 못된 인간들 때문에 자신이 다치지 않는 방법은 무시가 최고의 답 입니다~ 행복하세요 ~^^😍😍😍🙏🙏🙏

  • 장말 이해갑니다ㆍ저도그런일 당해보았습니다ㆍ 그동안에 수고 많이 하셨는데 그 공은 사라지고 ~ 처음부터 같은 집에서 안 살았어야 하는데 ㆍ갈수록 젊은이들이 싸가지가 없어요ㆍ 생각하면 화가 많이 나시지요 ㆍ 그냥 마음비우고 사세요ㆍ언젠가 알아줄날이 오겠지요

  • 내갈며 지워야할기역이 너무도 많은것같습니다 님이 지우고싶은 기역은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울건 빨리 지우는게 건강에 좋습니다

  • 그래서 나온 말처럼 시댁에는 잘해야 본전이고 한순간 못하면 평생 욕먹는 현실은 예나 지금이나 별반다르게 변한게 없지요. 그러므로 질문자님도 본인의 인생의 여유로움으로 살아가셔야지요. 어떤면에서는 안 좋은 기억을 잊으려하는 자체도 스트레스고 트라우마로 본인을 괴롭히는 현상이 잔존하므로 새로운 방식 운동 등 본인의 인생설계를 세우시고 그 일에 몰두하세요 그리고 힘내시고 화이팅하세요.

  • 옛말에 머리털 검은 짐승 안거둔다고 했습니다 키워주고 베풀어준 보람도 없이 결국 배신만 당한 경우를 빗대서 하는 말입니다 마음고생 정말 심하셨겠습니다 오죽하면 기억을다 지우고싶다고 했을까요 ? 그러나 잊고싶다고 잊혀집니까? 세월이 약이랍니다 좋은 생각만 하고 살아가세요 언젠가 복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 기억하지 않아도 되는 나쁜것들은 잊어버려야죠!

    잊는게 숩지만은 않지만 다른 것에 집중하다보면 잊을수가 있을것입니다!

    힘내셔요~~

  • 이야 진짜 힘드시겠어요 최근에 있던 일인가요 아니면 예전에 있던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저였으면 뒤집어 엎었을거 같습니다 그정도로 화나는 일이고 비상식적인 일인거 같아요

    28살이나 먹고 와서 저러고 있는 시조카도 답이 없고 그걸 받아주고 오냐오냐 하는

    남편도 답이 없네요 진짜 힘드실듯한 느낌이 듭니다.

  • 맘고생 많으셨겠습니다. 집이란게 아무에게 눈치 안보고 편히 쉬어야되는 공간인데 시조카가 가져온 나비효과 태픙이 거셌나보네요.. 남편분도 초반에 질문자님과 원만히 협의를 했으면 좋았을텐데 통보였다니 좀 아쉬운 상황입니다. 평상시에 소통도 잘 안됐던 것같고..... 얘기 할 곳이 없어서 여기에 쓰셨을텐데 스트레스병 나지않게 몸관리 머리관리 잘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 너무많은 기억들을 품고살고. 계시네요

    그런나쁜기억은 본인에게 마음에 병만키울뿐입니다.

    나쁜기억은 지우시고 그공간에좋은기억들만

    가득채우세요 그리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다 남편탓입니다. 남편을 가만히둡니까? 은근슬쩍 공부한다고 짐들고왔을때 그때안된다 했어야합니다. 처음부터 상식이 안된행동을 했기때문에 함께 비상식으로 나갔어야합니다. 첫대응이 가장중요합니다. 시누이도 인성이 바닥이군요.

  • 와 ㅋㅋㅋ너무 화나시겠네요 읽으면서 저도 화가나서 욕나왔네요...

    뭐어쩌겠습니까..ㅎㅎ 이미지나간일인데요

    똥밟았다생각하고 좋은이야기로 채워가셨으면좋겠습니다.

    오히려 그분들이 멀어져주겠다는데 마다할필요도 없어보이네요~~~ 화이팅!

  • 지나간 기억은 누구나 스물스물 떠 오르기는 하지만 안좋은 기억은 생각안하고 현실에 충실하면서 좋은 기억을 많이 만드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 이혼 안하신게 더 대단하시네요

    와있는게 문제가 아니고 집에서 했던 행동들이 정말 거지같네요...

    개념도 없고 싸가지고 없고...ㅡㅡ

    이래서 검은머리 짐승은 거두는게 아니라고 하나 봅니다

    이미 지나간일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힘내시기 바래요...

  • 정말 힘들었던 시간이 있으셨네요. 그런 기억은 쉽게 잊혀지지가 않아서 더 힘드시겠어요. 이제는 그들과 떨어져서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몰두하는 방법으로 서서히 잊으셔야해요.

  • 아유 스트레스 맘고생많으셧겠네요 얄미운남편 ..일단눈에서 안보이게 나갔다하니 다행이네요 내자식도 아니고 잠깐 욕먹고 나쁜사람되더라도 잘내보내셨어요 아니엿으면 홧병 생겼을거예요 한쪽귀막고 한눈 지긋이감고 때론이리살아야.. 내가먼저 살고 봐야지 (응원합니다)

  • 정말 속상하시겠어여 ㅜㅜ! 힘든 감정들을 글로 써보시는 거 어떨까요? 계속 쓰다보면 안에 있는 생각들이 밖으로 나오면서 속이 좀 풀리지 않을까 싶어요. 힘내세요!!

  • 우선 말을 함에 있어서 조금 조심해야 할듯 합니다. 맞는말이라 하더라도 요즘에는 두들겨 맞는말이라는 말이 있듯이 그저 말을 함에 있어서 조금은 여유를 가지며 말하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 일단 작성자님의 배우자님께서 조금 신중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내분의 의견이 50% 이상일 것 같은데 일방적으로 결정해서 매우 난처한 상황을 만들어서 많이 속상했겠어요. 마음 잘 추스리고 다음부터는 이런 상황을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본인의 의사를 명확하게 밝히세요.

  • 나쁜기억들은 이제 잊어버리세요. 어차피 계속 생각해내면 기분만 나빠지고 삶에 도움이 안됩니다. 나머지인생도 긍정적으로 바라보시고 세상을 밝게 돌아보라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을 읽어보니 진짜 참고 찿다가 글을 쓰신 거 같은데 부부는 서로 배려해주고 이해 해줘야 하는데 지금 남편은 너무 이기주의고 아내 보다 자기 조카 더 챙기는 거 같습니다. 아내 입장에서 정말 화 날거 같습니다.

  • 정말 힘드시고 최악이시겠어요

    본인이 원하는 자유를 찾았으면 합니다!

    빨리 자유로워질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랄게요!

    힘내시고 본인의 자유를 찾는 날이 오길 바랄게요~

  • 님 너무 착하시네요.

    결국 본인 병만 키우게되는거에요.

    지금 님 마음속에 진짜로 원하는 방향대로 하세요.

    인생이 길지만 짧기도 하기에

    그렇게까지 계속 참고 사시면

    나중에 크게 후회하실꺼에요.

  • 너무 오래된 기억을 가지고 있는것도 좋지 않습니다.

    뭐 워낙 충격이 컸기 때문에 그럴수도 있긴 하겠지만요

    그렇지만 조금씩 내려 놓는 연습도 필요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