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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로운동고비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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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나 코인을 하다보면 물탄다는 말이 있는데 어원을 알고싶어요

주식과 코인을 하다보면 고점에 물리거나하면 물탄다고들 하는데 이말의 어원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언제부터 사용했던 용어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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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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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물타기의 어원은 19세기 초반 트런 운전사였던

    미국의 다니엘 드루가 자신의 소의 몸무게를 늘려

    비싸게 팔기 위하여 소금을 먹였고

    이에 물을 많이 먹게된 소를 비싸게 팔았고 이 것이

    그대로 주식시장으로 들어옴으로써 생겨난 말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물타기는 주가가 하락하여 손해를 보고 있을 때 저가에 매수해 평균 매입단가를 낮추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 주가가 하락했을 때 오히려 추가 매수해서 평균매입단가를 낮춰서 손해를 줄이거나 이후 주가 상승을 기대하는 것입니다. 소주에 물을 계속 타면 도수가 낮아집니다. 이를 주식에 비유해 물을 탄다, 물타기 등등으로 표현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힘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물을 탄다는 의미는 언제부터 시작된건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그 어원은 원액에 물을타서 희석 시킨다는 표현에서 만들어진 은어라고 생각됩니다.

    즉, 원액에 물을 타서 희석을 시키는 것처럼 현재가가 매수 단가 보다 낮을 때, 물을 태워서 희석 시켜 평균 단가를 낮추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