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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치타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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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중세에는 결투라는 방식이 있었는데 정확한 규칙이 법으로 있었나?

유럽의

귀족관련 시리즈나 드라마를 보면

뭔가

문제가 있을 때

법을 통해 해결이 아니라

각자의 명예를 위해서 라면서

실질적으로는 감정에 치우쳐서

결투를 신청하는 모습이 자주 나옵니다.

그래도

문화가 발달한 유럽이라 생각했는데

뭔가 이건 무법적인 느낌이 물씬 나는 장면들 인데요

그럼 이 결투라는게

통상적인 법으로 정해져있었나요?

결투는 분명 사람이 죽을 수도 있는 해결방식인데

법정에서의 해결이 아닌

결투를 통한 해결이 법적으로 보장 받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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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중세 유럽에서 결투 법적으로 허용되었습니다. 특히 결투 재판의 형태로 제도화되었습니다. 결투 재판은 501년 부르고뉴 왕 퀼도바르에 의해 공식적으로 법으로 인정되었습니다. 피고나 원고가 직접 싸울 수 없는 경운에는 대리인을 고용하여 싸울수 있었습니다. 16세기에는 재판 목적 이외에도 개인의 명예 회복을 위한 결투가 상류 사회에서 성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