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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body
nobody23.02.05

가려먹는 사료가 있을까요? 매번 같은것만 잘먹고 다른건 안먹는편이라 강아지 마다 채질일까요?

나이
6년
성별
수컷
몸무게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포메
중성화 수술
1회

조금 비만이라서 병원 처방받고 다이어트 사료를 먹이고있습니다

매번 같은걸 먹다가 간혹 다른종류 사료를 주면 먹질않습니다

특유의 맛이 있어서 그런건지 사람이 편식하듯 그러는걸까요?

추가로 식탐이 너무 심한데 강제로 간식을 안줘야 하는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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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보통 한 두가지 사료만 오래 먹이는 경우 사료를 교체해버리면 잘 안 먹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료회사나 종류마다 첨가물 향 맛도 다르기 때문에 익숙한 것을 먹는 것을 좋아하지 새로운것을 주면 강아지 입자에서는 조금 무서울 수도 있습니다.

    이런 식단도 사실 심한 췌장염관리가 아니라면 천천히 기존에 먹이던 사료6 새로운 사료4 이렇게 섞으면서 주다가 새로운 사료를 조금씩 조금씩 늘려가면서 바꾸는 것이 가장 좋을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간식을 먹으면 다이어트 사료를 먹을 이유가 전혀 없어 집니다.

    간식을 먹게 되면 그만큼 칼로리가 충족되어 사료를 덜 먹게 됩니다.

    이때 사료로만 얻을 수 있는 미량 원소의 섭식량이 사료를 덜 먹는 것으로서 감소하게 되어 영양불균형이 오게 되어 건강에 좋지 않지요.

    반대로 사료를 평시와 동일하게 먹는다면 칼로리 과다로 비만이 오게되어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간식을 매일 많이 먹는 강아지들이 걸리는 성인질환은 대부분 사람에서 술을 많이 마시는사람들이 걸리는 질환과 유사합니다.

    즉, 강아지에게 간식은 사람의 술과 비슷한것이니 매일 먹이는건 사람으로 따지면 알콜 중독증 환자와 같은 상태를 만들고 있다는것입니다.

    그래서 간식은 사람에서 술 마시는것처럼 1주일에 1회 미만으로 주는것을 권장합니다.

    다른 사료로 전환할때는 처음부터 한번에 바꾸는게 아니라 25%씩 혼합하여 점차로 변화를 주어야 소화기계 문제 없이 전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