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저에게 잘 다가오지 않아서 속상해요.. 어떻게 하나요?
일단 저는 아빠이구요.
성격은 쾌활하진 않고 표정이 무뚝뚝 합니다.
나름 웃어보이려고 바보같은 표정을 짓기도 하지만 상당히 어색해합니다. 저또한 어색하구요....;;
현재 5살된 딸아이가 저를 어색하다?, 무거워한다?, 거리를두는것같은데.. 엄마는 무지하게 따르는 껌딱지구요.
제 표정이 무서운걸까요?
화를 잘 내진 않지만 기분이 안좋을땐 화내고 짜증부리기보단 최대한 참으려고 하다가 안되겠으면 그냥 방으로 들어가거든요..
명상을 하거나 와이프와 대화하며 풀어지면 다시 집안 활동을 하구요.
어떻게하면 딸아이가 아빠를 좋아해줄수 있는지...
방법을 알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