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방관의 기준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옛날 초등학생 때 일인데, 그 일만 생각하면 죄책감이 듭니다.
전체적으로 사람들이 그 친구를 조금 피했던 은따였던 친구가 있습니다. 근거 없는 소문 때문이였습니다.
생각나는 건 다른 애들은 은근하게 피했고 점심시간에는 옆에 앉기 싫어했고... 그랬던 것 같았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그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 천천히 다가가면서 말도 걸었고 친하게 지내려 했는데 원래 친하게 지내던 무리에서 싸늘한 시선이 느껴져서 무서워서 그만뒀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제 자신이 한심하죠.
그냥 놀면 다른 친구들과 이야기하고 공부하고 그랬어요. 그 친구가 먼저 다가오지 않는 이상 평소대로 생활하고 그 친구가 도움을 요청하면 친절히 알려주고 가끔씩 인사 했었습니다.
한번은 너무 예민한 날이라 별 거 아닌 일에 화를 냈긴 했는데 정말 미안한 심정입니다.
이런 경우에도 방관 아님 가담이라 할 수 있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