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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불독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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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 바스켓 구성 비율이 무엇인가요?

중국이 내년부터 위안화 지수 통화 바스켓 구성 비율을 바꿀 것이라는 기사를 봤는데요. '통화 바스켓'이 무엇이고, 구성비율을 바꾼다는 말이 무슨 의미인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Slow but steady
      Slow but steady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980년 9월 IMF총회에서는 표준 바스켓의 통화를 미국·영국·프랑스·독일·일본 등 5개국의 통화로 축소됐고, 2002년 유로화의 도입으로 표준 바스켓통화는 달러화, 유로화, 엔화, 파운드화가 됐는데 SDR 통화 바스켓 구성 비율은 달러화 41.9%, 유로화 37.4%, 파운드화 11.3%, 엔화 9.4%였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통화바스켓이라는 것은 해당 국가의 화폐 가치를 매기는 방법인데 중국의 경우에는 복수통화바스켓제도를 도입하고 있어요.

      중국의 복수통화바스켓제도에 들어간 화폐의 구성은 2015년 말에는 미달러화 41.9%, 유로화 37.4%, 엔화 11.3%등 총 13개 국가의 화폐로 구성되었지만 2016년 1월 14일부터는 한국의 원화에 말레이시아의 링깃화, 싱가포르의 달러화, 뉴질랜드 달러화, 사우디아라비아 리얄화 5개 국가가 추가편입되었어요

      중국이 비율을 바꾼다는 것은 이러한 복수통화바스켓제도에 들어가는 통화나 혹은 비율을 바꾸겠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에요

    •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통화 바스켓이란 국제통화제도에 있어서 기준환율을 산정할 때, 적정한 가중치에 의해 선정되는 구성통화의 꾸러미를 의미합니다.

      우리나라능 과거에 복수통화바스켓 제도를 시행했으며, 원화의 가치가 달러화 같은 특정 외국통화에 고정되는 것이 아닌 바스켓에 포함된 여러 통화의 가치 변화에 따라 변동하게 할 수 있기 한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통화바스켓은 2개 이상의 주요 교역국 통화가치와 국내 물가상승률을 감안,환율을 결정하는 제도를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