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무래도 비둘기들이 요즘 경계심이 많이 풀어져서 그런것일거예요.
왜냐하면 분명 그 주변에 비둘기들에게 먹이를 주는 할머니 혹은 할아버지들이 계시거든요.
그래서 이제 사람을 위험한 존재로 잘 안 느낄거예요.
또, 날아가는 건 상당히 에너지 소모가 큰 행동이에요.
그래서 비둘기는 아직 충분히 안전거리 있으면 안 움직이고, 진짜 가까워지면 그때서야 날아갑니다.
마지막으로, 차, 사람, 자전거 같은 건 매일 반복적으로 겪는 자극이라서 점점 무감각(습관화) 됩니다. 그래서 차가 옆으로 지나가든, 사람이 옆으로 지나가든 날아가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끝까지 버티다가 마지막 순간에만 도망가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