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저성장 전망"이라고 할때
정부가 내년 우리나라 성장율을 1%대 저성장 할것이라고 전망 했다는데 1%라는건 무슨 뜻이며, 성장율은 어떻게 계산(전망)하나요?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성장률은 경제가 얼마나 빨리 팽창하거나 수축하는지를 나타내는 척도입니다. 일반적으로 특정 기간(일반적으로 1년) 동안 국내총생산(GDP)의 백분율 변화로 측정됩니다.
성장률은 한 기간에서 다음 기간으로의 GDP 변화를 이전 기간의 GDP로 나누어 계산합니다. 그런 다음 결과 숫자에 100을 곱하여 백분율로 표시합니다.
경제성장률이 1%라는 것은 경제가 매년 1%씩 성장하고 있다는 뜻이다. 즉, 한 경제의 GDP가 1년에 1,000억 달러이고 다음 해에 1,010억 달러라면 성장률은 1%가 됩니다.
성장률은 인구 증가, 정책 변화, 자연재해, 글로벌 시장 상황과 같은 많은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항상 경제의 전반적인 건전성을 나타내는 좋은 지표는 아니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정부가 내년 성장률이 1%대 안팎으로 낮을 것으로 내다봤다는 것은 그 해에 경제가 매우 더디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뜻인데, 이는 대내외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GDP 성장율 입니다. 1% 성장이면 작년대비 GDP가 1% 정도 증가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거의 성장을 안한거라 판단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경제성장률과 같은 경우에는
{(금년도 실질 GDP - 전년도 실질 GDP) ÷ 전년도 실질 GDP} × 100의
수식으로 계산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