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에서 자꾸 위액이 올라와요.
속에서 자꾸 위액이 올라와요.
밥먹고 나서 10분도 안되면 자꾸 음식물이 아닌 쓴 위액이 올라와서요.
밥먹고 잘 누워있긴 하지만 산책시에도 위액이 자꾸 올라오고 병원을 가봐야할까요?
내과로 가면될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질문자님께서 이야기 하시는 증상을 통해서 보았을 때에는 위염이나 역류성 식도염, 위궤양 또는 십이지장궤양 등의 소화성 궤양 질환이 의심스런 증상입니다. 하지만 증상만으로 정확하게 알 수는 없기 때문에 관련하여서 상부위장관 내시경 등의 검사를 통해서 정확한 상태 평가가 선행되어야 이후 치료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소화기내과에서 진료 및 정밀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현재 증상으로 유추해보면 역류성 식도염의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역류성 식도염이란 위-식도 사이 괄약근이 약해져 위산이 위에서 식도로 역류하는 질환으로 주로 흉부 작열감, 명치 끝 통증, 만성 기침을 일으킬 수 있으며 후두염이 동반될경우 목 이물감 및 인후통을 호소할 수도 있습니다. 해당 질환에 대한 프로톤펌프 저해제와 같은 약을 복용 후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 강력히 해당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또 역류성 식도염에는 일반적으로 카페인, 초콜릿, 음주, 흡연, 탄산수, 과식, 자기전 음식물 섭취 등을 지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해당 부위 불편감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며 기본적인 심전도 및 엑스레이 촬영으로 심장 문제를 감별하는 것이 좋으므로 가까운 의원에 내원하시어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역류성 식도염이 있을 경우 식후에 최소한 몇 시간은 눕지 말라는 것은 명확하지 않지만 증상 억제를 위해서는 일반적으로는 식사 후 2시간은 지난후 눕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대표적은 증상은 타오르는 듯한 가슴통증입니다. 이외에 소화불량, 목 이물감 등이 있습니다. 위험인자로는 음식 복용후 바로 눕는 습관, 과식, 흡연, 음주 등이 있습니다.
생활 습관 개선과 함께 내과 방문하셔서 내시경 검사, 약물치료 함께 병행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위산 과다 또는 위산의 역류로 인한 증상으로 생각이 됩니다. 스트레스를 줄이시고 역류성 식도염에 준해서 생활습관 개선을 해 본후 지속된다면 진료를 받는게 좋습니다. 내과에서 진료를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