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미는 일생의 8년를 땅속에서 나무의 뿌리를 통해 수액을 빨아먹고 살다가 남은 몇달의 삶을 바깥으로 나와
또 다리 기둥을 통해 수액을 빨아먹으며 소음을 만들고 사라지던데요.
매미는 결국 나무에게 있어서는 기생충에 가깝고,
사람에게 있어서는 소음을 만드는 곤충인데.
해충으로 분류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