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제동원피해자 재단의 역사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오늘 뉴스를 보다 보니 일제강제동원피해자 재단이란 문구를 보았습니다. 이런 재단은 언제 처음 생겼으며 지금까지 혜택을 보신 분은 얼마나 되는지 목적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제강제동원피해자재단은 일제강제동원 피해, 희생자 추모사업 및 강제동원 피해와 관련한 문화, 학술, 조사, 연구 등 피해구제로 국민통합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행정안전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입니다.
2012년 3월 9일 대잔설립준비위원회 발족, 2014년 6월 2일 행정자치부 재단 설립 허가, 2014년 6월 3일 재단 설립 등기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한정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日帝强制動員被害者支援財團)은 대일항쟁기 강제동원으로 인하여 사망한 자를 추도하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 평화와 인권을 신장하기 위하여 설립된 대한민국 행정안전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재단이 사용할 기금은 정부와 민간기업이 출연키로 했는데 2014년 정부 예산 30억 3000만원과 포스코가 3년에 걸쳐 출연하기로 약정한 100억원 중 1차분 30억원이 배정되었다. 포스코와 마찬가지로 한국도로공사나 한국전력공사 등 1965년 한일청구권 협정으로 경제협력자금 혜택을 받은 기업을 비롯해 일본 정부, 일본 전범기업과의 모금 협의에 주력하는 등 일본 정부와 전쟁범죄기업을 대상으로 한 기금 출연을 시도 중이다.
정부가 발표한 ‘제3자 변제’ 방식의 강제징용 배상안에 따라 15명의 대법원 승소 피해자 중 10명 피해자 유가족들이 배상금을 수령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