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 수익률 7.2% : 고배당 헬스케어 리츠 기업
안녕하세요, 카레라입니다.
오늘 소개할 종목은 헬스케어 섹터, 특히 요양병원이나 장기입원 시설에만 집중해서 임대료 수익을 내는 기업인데 1990년대 중반 이후 20년 넘게 한 번도 배당을 거른 적이 없는 진성 배당주입니다. 2025년 기준으로도 분기당 1주에 0.67달러, 연 2.68달러의 배당금을 매번 현금으로 뿌리고 있어서, 현 시점 배당수익률은 7~8% 수준을 꾸준히 유지 중입니다.
1. Omega Healthcare Investors(OHI) 소개
OHI는 미국 42개 주와 영국에까지 진출해 있는 헬스케어 전문 리츠
주로 노인 장기요양시설과 요양병원 건물에 투자해서 운영사에 임대해주고 임대료를 받는 구조
직접 운영하는 게 아니라 부동산만 소유하고 세금, 보험, 유지보수 같은 귀찮고 변동성 큰 비용은 전부 임차인에게 전가하는 트리플넷(Triple Net) 구조
이런 구조 때문에 임대료 회수가 안정적이고 리츠 자체의 수익성 변동성이 낮음
노령 인구 증가(실버 쓰나미) 덕분에 장기적으로 시설 수요가 자연스럽게 늘어나는 구조라 미래 수익도 견조하다고 평가
20년 넘게 한 번도 배당금을 거른 적이 없고 매 분기마다 이사회에서 배당금 결의→공시→지급 절차를 반복
리츠 법상 과세소득의 90% 이상을 의무적으로 배당해야 자격이 유지되기 때문에 실제로 벌어들이는 임대료 대부분을 주주들에게 돌려주는 배당 친화적 구조
최근 5년간 분기 배당금도 한 번도 줄어든 적 없이 일정하게 지급됨
2. OHI의 배당 지속 가능성과 재무 구조
최근 기준 AFFO(조정 FFO)와 FAD(분배가능현금)이 분기배당금을 간신히 커버하는 구조
FAD 대비 배당성향이 90% 이상이라 여유는 많지 않지만 실적 자체는 아직 뒷받침되는 상태
EBITDA 기준 이자보상배율, 고정차입 커버리지, 무담보채권 이자커버리지를 보면 이자 지급에는 여유가 있음
현금 및 현금성 자산과 미사용 리볼빙 신용한도를 볼 때 단기 유동성 위기와는 거리가 먼 상태
1년 내 상환해야 하는 유동부채는 보유 현금으로도 커버 가능함
총 부채/자산 비율은 약 39%로 리츠 업계 평균보다도 보수적인 편
만기가 가까운 부채들은 현금으로 미리 상환하거나, 신용한도 만기를 연장해 리파이낸싱 리스크를 관리하고 있음
만기 구조도 연도별로 고르게 분산돼 있어서 특정 시점에 부채 리스크가 몰려오지 않음
3. 기타 포인트
기존 부채 금리가 4%대 고정금리라 당장 이자 부담이 크게 튀지 않음
단, 2026년 이후 만기되는 채권을 재발행할 때 시장 금리가 높아진다면 이자 비용이 오를 수 있다는 점은 체크 포인트
부동산 입주율이 2023년 말 79.6%→2024년 말 81.8%로 오르는 등 코로나 이후 정상화가 확실하게 진행 중
임차인 평균 임대료 커버리지도 1.69배에서 1.88배로 상승해서 운영사 재무건전성도 개선됨
4. 총평
메디케어나 메디케이드 같은 정부 지원금, 입주율 상승, 관리비 절감 효과까지 겹쳐서 리스크 방어 여력이 커지고 있음
회사의 현금흐름이 배당금, 이자 지급 모두를 커버하는 선에서 돌아가고 필요한 경우 언제든 리볼빙 신용한도를 추가로 당길 수 있음
부채비율과 레버리지 모두 업계에서 무난하거나 오히려 더 보수적인 수준
주식 발행 등으로 자본을 확충해서 차입금 일부를 갚은 효과가 분명히 반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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