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드 기변하고 저도 케이스 때문에 한참 고민했던 기억이 나네요. 힌지까지 덮어주는 케이스는 생각보다 종류가 많지 않아서 선택지가 좁더라구요.
저는 아라리 에어로플렉스처럼 힌지 커버가 달린 모델을 제일 오래 썼어요. 접을 때마다 힌지 커버가 같이 움직이는 구조라 틈새로 먼지 들어가는 걸 확실히 막아주는데, 그러면서도 전체 두께는 슬림한 편이라 투박한 느낌이 덜했습니다.
신지모루 힌지 보호 케이스도 써봤는데 이쪽은 더 얇고 가벼운 대신 그립감이 조금 미끄러운 느낌이었어요. 슈피겐 씬핏 계열도 힌지 커버 버전이 있는데 마감은 깔끔한 대신 가격이 살짝 더 나가는 편입니다.
하나 참고하실 건 힌지 커버형은 구조상 접히는 쪽 두께가 맨몸보다 조금 늘어날 수밖에 없다는 거예요. 저도 그게 싫어서 힌지 오픈형으로 갈아탔다가, 주머니 먼지가 힌지 틈에 끼는 게 더 신경 쓰여서 결국 커버형으로 돌아왔습니다.
비싼 폰이니 처음에는 힌지 커버형으로 쓰시다가 두께가 거슬리면 그때 얇은 걸로 바꾸는 순서를 추천드려요. 협찬 없이 제 돈 주고 써본 후기니 편하게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