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카는 천천히 마시는 술인가요? 원샷하는 술인가요?

추운지역의 사람들을 보면 보드카를 무슨 물처럼 마시던데요!

도수가 상당히 높은것으로 알고있는데 천천히 마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원래 원샷하는 술인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보드카는 천천히 마시는 것을 추천 하는데 보드카를 차갑게 해서 우선 잔을 돌려서 향을 맡은 뒤 한 모금을 마시고 몇 초 동안 입안에서 향을 충분히 느끼고 삼킨 뒤 뒷 맛을 음미 하듯이 천천히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천천히 마시는게 좋습니다 보드카로 취기를 느껴보자고 스트레이트로 퍼먹다가는 어느 순간 급성 알코올 중독으로 엄청난 현기증을 느끼며 의식을 잃고 쓰러질 수 있습니다. 한국인이 러시아인들과 술 마시다가 응급실에 실려가는 이유는 주량이 아니라 잔을 채우면 무조건 비우는 방식의 바람직하지 못한 음주 습관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렇게 먹다가는 응급실 갈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심한 숙취가 이틀 정도 갈 수 있습니다. 만약 이 상태로 현지인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좋은 말은 듣지 못할 것입니다. 주취가 목적이라면 차라리 고량주나 소맥을 마시는 것이 더 낫습니다.

  • 꼭 원샷은 아닙니다..ㅎㅎ

    러시아나 동유럽에서 전통적으로 차갑게해서 원샷으로 마시긴 하는데

    보드카가 추운날씨에 몸 데우는 용도로 쓰이다보니 그렇게 된거죠

    근데 요즘은 칵테일 베이스로도 많이 활용되면서 천천히 즐기는 경우도 많답니다

    도수가 보통 35도에서 40도 정도로 꽤 높은 편이라 취향껏 마시면 됩니다

    차갑게 해서 한번에 마시면 알코올 특유의 쓴맛이 덜 느껴지는게 장점이구요

    실온에서 천천히 마시면 보드카 고유의 풍미를 더 잘 느낄 수 있죠

    칵테일로 마실때는 당연히 천천히 즐기면서 마시는게 좋겠네요

    결국 마시는 사람의 취향이나 상황에 따라 마시는 방법이 다른거랍니다

    보드카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한번에 마시는것보다 조금씩 마시는게 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