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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제가 사이비 종교에 붙잡힌 거 맞나요?

정확히 말하면 붙잡힐 뻔한 거 맞나요?

예전에 안산 중앙역에서 집으로 오는 길에 어떤 여자 두 명이 저를 붙잡았어요.

그 두 여자 중에 한 여자는 손에 부채를 들고 있었고, 다른 여자는 맨손이었는데 저한테 다짜고짜 이러더군요.

"저희 종교인 아니에요. 저희는 그냥 수도하는 사람이에요. 왜 경계를 그렇게 하고 그러세요?"

웃기는 건 저는 한번도 경계를 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그 "이 여자들은 뭐하는 사람들이지?"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을 뿐이죠.

그러다가 막 조상신 어쩌구 저쩌구 이야기를 했고 저를 중앙역으로 데려가더니 다른 여자가 앞장서서 제 돈으로 교통카드를 뽑으려고 하더군요. 목적지는 금정역이었어요.

지하철이 오기를 기다리는 중에 화장실에 다녀오겠다고 하니까 안 보내주는 겁니다.

그래서 느낌이 왔죠.

"이놈들 사이비 종교인이구만"

그래서 첫 번째 지하철이 왔을 때 일부러 안 탔습니다. 그러니까 걔들이 저한테 무슨 죄책감 같은 거 느끼게 하려고 별 소리를 다하더군요. 하지만 나한테는 일절 통하지도 않고 그냥 두 번째 지하철이 왔을 때도 일부러 안 타버렸습니다. 그러니까 그 여자들이 그냥 똥씹은 표정하고 지하철 타더라고요.

이거 사이비 종교 맞죠? 그 여자들 대순진리회 소속인가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함박눈속의꽃

    함박눈속의꽃

    2인 1조 사이비 종교단 같습니다. 이 사람들한테 한번 걸리면 빠져나오기 힘듭니다. 현명한 판단을 하시고 잘 빠져 나오셨네요. 사이비에 빠지면, 재산 다뱃기고 인생 망칩니다.

  • 네. 사이비 맞습니다. 누가 봐도 얼토당토하지 않는 어뚱한 이야기로 시작해서 기도나 조상님 그리고 제사 이야기쪽으로 말을 합니다. 그리고 절대 자기 돈을 사용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여기서 부터가 사기 입니다. 마치 당연한 듯이 이야기 하고 억지를 부리고 메달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절대로 상대하시지 마시고 무시하고 지나가셔야 합니다.

  • 잘 빠져나오셨네요~ 진짜로 사이비 종교같네요 그런 사람들한데 붙잡히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무조건 그 자리에서 도망을 해야됩니다~~~

  • 네 아마도 사이비 종교에서 나온 포교인을 만나셨던 것 같습니다. 조상신에 대해 이야기 했다면 아마도 대ㅅ진리회가 맞지 않니 싶습니다. 무시히고 넘어가는 것이 최선입니다. 대부분 세뇌와 같이 된 상태라 그분들의 생각이 바뀌긴 쉽지 않습니다. 

  • 사이비 맞는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굳이 수도한다는 사람은 종교인밖에 없습니다. 일반인이 수도하는건 인도같이 종교관이 아주 신실한 나라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