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를 뿌리고 고양이를 쓰다듬었는데

반려동물 종류

고양이

성별

암컷

나이 (개월)

13개월

몸무게 (kg)

4

중성화 수술

1회

장소: 거실 (베란다, 현관 일체형 환기때문에 창문 열어둔 상태)

향수 뿌린 장소: 현관문, 머리에 한 번만 뿌림 그 외 손이나 몸에는 뿌리지 않음

고양이 있던 장소: 거실 소파에서 자고 있었음 (현관문에서 가까움, 향수 뿌릴때 바로 옆 정도로 가까운건 아니지만 대략 50센치정도 거리가 있음)

나가기 직전 고양이를 쓰다듬으려는데 평소 가만히 있던 애가 갑자기 눈을 깜빡거리면서 뒷걸음질 쳤습니다 향수가 원인일 가능성이 높아보이는데 당시 제가 그걸 인지하지 못하고 얘가 왜이러지 싶어서 굳이 또 따라가서 재차 쓰다듬었습니다. (이번에는 피하지 않고 가만히 있긴 했는데 눈 깜빡이다가 감고있다가 그랬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고양이에게 향수가 치명적일 수 있다는걸 방금 알았습니다... 지금 외출중이라 고양이 상태를 볼 방법이 없는데 지금이라도 귀가해서 병원 가보는게 좋을까요 현관문 열고 나가기 바로 직전 고양이 훑어봤을땐 소파에 가만히 앉아있었습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고양이는 후각이 예민하여 향수의 알코올 성분이나 강한 향료에 즉각적인 거부 반응을 보일 수 있으므로 지금 당장 귀가하여 상태를 확인하고 이상 증세가 있다면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향수는 고양이의 호흡기나 간에 독성을 일으킬 수 있으며 질문자가 언급한 눈 깜빡임과 뒷걸음질은 자극에 의한 전형적인 회피 반응입니다. 외출 중이라 확인이 어렵다면 고양이가 구토, 침 흘림, 무기력, 호흡 곤란 증세를 보이는지 관찰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한 상태라면 공기 중 입자는 상당 부분 사라졌을 것이나 털에 향수 성분이 묻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귀가 후 젖은 수건으로 고양이의 몸을 닦아주는 조치가 필요합니다. 단순한 회피를 넘어 식욕 부진이나 경련 같은 이상 행동이 포착된다면 즉시 수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