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죽은사람의 성격을 로봇에 업로드한다면 ?
죽은사람을 살릴수는없고 살아있는사람의 동영상정보로 음성과 성격들의 정보들을 다각도로 분석해서 ai기술과 결합하여 외형이 똑같은 로봇에 주입했다고 치면 표정과 말투까지 똑같이 흉내낸다고 치면 가족을 잃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과학전문가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해당 답변은 과학보단 인문학 심리학 의학 쪽 답변이 어울려 보입니다. 과학이 발달하기 전 무당이 했던 역할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전 사람들이 무당의 빙의를 통해 죽었던 친적이나 가족을 불러내어 무당과 이야기하는 것이 굿의 한 분야인데 이러한 굿을 통해서 죽은 사람의 넉을 위로해 준다고 해서 많이들 시행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굿은 실제로 죽은자의 얼, 넋을 기리는 것보단 살아남은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역할이 컷습니다.
이젠 과학이 발달하였으나 죽은 사람의 과거 습관, 태도 등을 ai 가 학습하여 컴퓨터에서 충분히 구현이 가능한 시대가 곧 다가왔습니다. 이러한 기술을 활용하여 살아있는 사람에게 충분히 위안과 평안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전혀 생각하지 못한 분야인데 좋은 관점 감사합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달아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