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결절 1.53cm인 경우
안녕하세요! 제가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갑상선에 1.53cm의 결절이 있다는 결과를 받았습니다.
1.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고 하던데 6개월마다 꼭 검사를 받아야 하는걸까요?
2. 결절이 있으면 건강 관리를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3.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별도로 검사를 받아야 하는걸까요? (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 대부분에 해당되긴 합니다ㅠ)
* 친가쪽에 갑상선 문제로 갑상선 제거 수술 받으신 분이 계십니다 그래서 가족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결절의 크기가 작아 눈에 잘 띄지 않는 경우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고 경과를 관찰해도 됩니다. 완전히 낭종(물혹)인 경우 주사침으로 반복해서 물을 뽑아내면 크기가 현저히 줄어들며, 때로는 사라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크기가 상당히 커서 미용상 문제가 되거나 주위 조직을 눌러 압박 증상을 일으키면 수술해야 합니다.
수술할 정도가 아닌 경우에는 갑상선호르몬제를 투여하여 크기를 줄이려고 시도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결절이 완전히 없어지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드물며, 크기가 줄어드는 경우에도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치료 목적으로 투여하는 갑상선호르몬의 양을 결정하기 위하여 가끔 혈액 검사를 통하여 용량을 결정합니다. 이러한 정도의 용량으로는 부작용이 나타나는 일이 거의 없으므로 안심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결절은 조직 검사를 통해 암이 아닌 것만 확인되면 예후가 매우 좋습니다. 주위를 압박하는 증상만 없으면 그냥 놔두어도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갑상선 기능저하증은 혈중 갑상선호르몬 농도와 갑상선자극호르몬 농도를 측정하여 이를 진단할 수 있습니다.
출처 - 서울아산병원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1.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고 하던데 6개월마다 꼭 검사를 받아야 하는걸까요?
추적검사를 통해 크기 관찰등이 필요하므로 권고대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결절이 있으면 건강 관리를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결절자체는 기능성이 없다면 외래 경과 관찰을 통해 크기 변화등을 관찰하는 것이 좋으며 따로 건강 관리를 요하지는 않습니다.
3.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별도로 검사를 받아야 하는걸까요? (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 대부분에 해당되긴 합니다ㅠ)
해당 결절이 기능성이 있는지 아닌지도 중요하므로 갑상선 기능 검사 및 추가 핵의학 검사를 필요시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보통 1cm정도가 넘어가면 미세세침검사를 시행해볼수 있습니다.
결절을 관리하는 방법은 따로 없습니다. 주기적으로 초음파검사해서 커지는지 확인해야합니다.
1. 갑상선의 결절의 존재를 발견했기 때문에 크기가 커지는지 주기적으로 잘 관찰하여야 악성 여부를 빠르게 감별할 수 있기 때문에 꼭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2. 딱히 건강 관리가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3. 결절 때문에 갑상선기능저하증에 대한 검사를 받으실 필요는 없습니다만, 의심스런 증상이 있다면 받아보시는 것이 도움 될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1. 추적관찰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2. 특별한 방법은 없으며 금주, 금연 등 일반적인 건강상식에 맞게 하시면 됩니다.
3. 증상이 있다면 검사를 받아보는 편이 안전하겠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세심한표범246님.
꼭 추적 관찰을 필요로 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혈액검사 등을 해보아야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