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화이글스의 엄상백 선수는 상태가 안좋았나요?
현재 경기를 하고 있지만 엄상백 선수의 기록을 보니 3 2/3이닝 69개의 공을 던지고 4실점하며 강판이 되었는데요. 공을 더 던질 여력이 있는데도 빨리 내려온게 오늘 상태가 안좋았나요?
야구 중계가 아니 ㄴ문자중계로 보다 보니 엄상백 선수의 기록을 보니 빨리 내려왔다 싶어서 질문드려요
엄상백이 한화 이글스의 선발진 중 가장 약한 고리이기는 한데 오늘은 특히 더 이게 투수인지 아니면 홈런 레이스에 타자에게 마춰주러 나온 사람인지 모를 만큼 공이 몰렸죠.
원래 부진했다보니 평균자책점도 5.06에서 5.64까지 조금 올랐을 뿐이네요.
지금까지는 몸 상태에 대한 내용은 전해지지 않고 있는데 아무래도 컨디션 난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팀이 연승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부담감이 큰 것도 있겠습니다.
엄상백은 오늘 3과 3분의 2이닝 동안 4실점을 기록해서 4패 위기에 놓였습니다.
엄상백 선수가 3과 2/3이닝 동안 69개 공을 던지고 4실점하며 강판된 건
오늘 컨디션이 좋지 않거나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일 가능성이 높아요.
보통 공을 더 던질 수 있는데도 빨리 내려온 건 피로 누적이나 부상 위험을 고려해서일 수도 있고,
오늘 경기에서 컨트롤이 잘 안 되거나 몸이 무거웠던 것일 수도 있어요.
선수들은 체력과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무리하지 않고 조기 교체하는 게 더 안전하니까,
오늘 상태가 좋지 않아서 일찍 내려온 것이라고 보는 게 맞겠어요.!
엄상백선수는 많은 돈을 받고 기대를 받으며 한화로 갔는데 아무런것도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현재 한화는 엄청난 선발진을 갖추다보니 더욱 위축된 모습입니다 기가 죽어있는 모습이 얼굴에 그대로 나타나더라구요 부담감을 떨치지못하는것 같습니다
아 그러니까 질문자님 말씀은, 오늘 한화 엄상백 투수가 3⅔이닝 69구 4실점 하고 내려간 거 보시고, "이거 뭔가 상태 안 좋았던 거 아님?" 이렇게 느끼셨다는 거잖아요.
일단 맞습니다. 오늘 엄상백 투수 공 내용이 평소보다 확실히 안 좋았어요. 피홈런만 4개 맞았고, 실점도 4점이었는데, 그게 다 장타로 나왔습니다. 제구가 가운데 몰리거나 구위가 떨어졌다고 보는 게 맞고요. 투구 수는 69개라 여유는 있었지만, 김경문 감독 입장에서는 더 맞기 전에 끊는 게 낫다고 판단한 거겠죠.
즉, 몸 상태 자체가 아예 문제였던 건 아닐 수 있어도, 오늘 경기 내용만 보면 "컨디션 별로였다"는 건 확실합니다. 문자중계만 보셔도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빨리 내려간 거, 그거 괜히 그런 게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