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전승절(5월9일)은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에서 나치 독일에 대한 승리를 기념하는 날로, 러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국경일 중 하나입니다. 이날은 소련이 독일의 항복을 공식적으로 받아낸 시점을 기준으로 하며, 서방 국가들이 5월 8일을 종전일로 기념하는 것과 차이를 보입니다.
전승절인 군사력 과시와 애국심 고취의 장으로 활용,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대규모 열병식이 열립니다. 2025년 80주년 행사에는 시진핑 국가주석 등 29개국 정상이 참여, 13개국 군부대가 행진에 참여했습니다.
전승절은 러시아의 역사적 자부심과 현재의 정치력 메세지를 결합한 상징적인 행사로, 국내외에 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