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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이지연23.05.10

인간이 태어나서 결혼을 하고 자식을 낳고 또 죽고

문득 이런 생각이 드네요. 결국 인간은 영원히 사는것이 아니라 반드시 죽게 되어 있는데 태어남과 결혼 자식을 낳고 또 죽음 을 계속해서 반복해 가는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철학적인 궁금증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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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그런 내용들을 탐구하는 것이 존재론입니다.

    존재자의 분류와 실재의 기초 구조를 다루는 철학입니다.

    존재론에 대한 책을 읽어 보시면 원하고자 하는 답이 나와있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너무 철학적인 주제 같지만 주제 넘게 제 생각을 말씀 드리면 인간에게 출생과 죽음은 어찌 보면 축복과 같은 것 입니다. 인간이 죽지 않고 계속 살아간다면 그것은 인간이 아니라 신이 겠지요. 혹은 악마 이거나요. 죽음이 있다는 사실을 알기에 선과 악을 분별 할 수 있고 신을 믿고 착하게 살려고 노력 하는 것이 아닐까요. 그리고 그러는 가운데 주어진 짧은 시간에 자신의 꿈을 이루려고 노력하고 또 그러는 가운데 자식을 낳고 즐거움을 얻고... 하지만 결국은 이 모든 것이 허무하고 의미 없게 느껴 질 수 있지요. 그래서 종교라는 것도 생겨 나는 것이 구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무엇인가 다른 세상을 꿈꾸며 살아가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인간은 끝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끝이 없게 이어지려고 자식을 놓는 의미 입니다.

    그래서 자기가 없어도 다음세대의 자녀를 위하여 족보가 존재하는 것입니다.

    역사가 이어지듯 개인의 역사도 이어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