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슬램은 여러 스포츠에서 사용되지만, 종목마다 의미가 조금씩 다릅니다.
테니스에서는 그랜드슬램이 한 해에 네 개의 주요 대회인 호주 오픈, 프랑스 오픈, 윔블던, 그리고 US 오픈을 모두 우승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네 대회를 모두 우승하는 선수는 매우 드뭅니다.
골프에서도 그랜드슬램은 한 해에 네 개의 주요 대회인 마스터스, PGA 챔피언십, US 오픈, 디 오픈 챔피언십을 모두 우승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야구에서는 그랜드슬램이 한 타자가 만루 상황에서 홈런을 쳐서 네 점을 얻는 것을 말합니다.
축구에서는 그랜드슬램이라는 용어를 거의 사용하지 않지만, 비슷한 개념으로 트레블이 있습니다. 트레블은 한 팀이 한 시즌 동안 리그, 자국 컵 대회, 그리고 유럽 대회를 모두 우승하는 것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