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크림을 계속 바르더라도 햇빛을 다 차단하기에는 무리인가요?
여름철마다 작업하면서 선크림을 바르는데 시간도 지켜가면서 발라도 나중에 보면 어쩔수없이 피부가 타있길래 혹시나 싶어서 물어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선크림을 매일 발라주더라도 햇빛을 완벽하게 차단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몇 가지 요소에 기인하는데요. 첫째로, 선크림을 발랐다고 해도 땀이나 물에 의해 지워지거나 희석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자주 덧발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여름철 같이 땀이 많이 나는 계절에는 한두 시간 간격으로 다시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피부에 충분히 발려지지 않거나 얇게 발려지면 그 효과는 감소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양을 골고루, 꼼꼼하게 발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햇빛 차단 지수가 낮은 제품일수록 햇빛 차단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SPF 지수가 높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하지만 SPF 지수가 올라갈수록 피부에 자극이 갈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을 잘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적으로 모자나 긴 옷 등 물리적 차단 요소를 더해준다면 햇빛으로부터 더 효과적으로 피부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들을 종합적으로 사용하신다면 더 나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선크림이 자외선을 100 % 차단할 수는 없으며 주로 일을 하면서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땀과 함께 크림이 씻겨져 나가기 때문에
차단율이 감소하게 되어 수시로 발라줄 수 밖에 없게 됩니다.
가장 좋은 것은 햇빛에 노출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이 아직까지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네 맞습니다. 선크림이 자외선을 100% 차단해주는게 아니기 때문에 오래 햇빛에 노출되면 피부가 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선크림을 바르고 시간이 지나면 자외선 차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야외활동시에는 2시간에 한번씩 선크림을 덧발라주시는게 도움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