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우리나라의 전통 판소리에서 득음이란 어떤 경지를 이야기하는가요?
우리나라에서는 우리나라 전통 판소리가 있고 또한 배우는 학생들도 많은것 같아요. 그럼 우리나라 판소리에서 득음이란 무엇을 이야기하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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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강요셉 전문가입니다.
판소리에서 득음의 경지란 판소리 예능보유자인 성창순 명창에 의하면 내 목에서 나간 소리가 관객에게 전달되었다가 다시 나에게 돌아와 내 팔이 되고 내 다리가 되어 하늘과 땅을 울리는,엥기는 소리를 얻는것이라 했는데 그런 경험은 평생 한 두번 할까 합니다 라고 말했는데 이해가 될지 모르겠어요 예술에는 완전한 답이 없기 때문에 관객에 의해서만 득음의 경지가 이해 될 수 있다고 생각이 되며 성악가의 득음경지는 이탈리안 벨칸토 창법의 완성이라고 생각입니다
안녕하세요. 이현주 전문가입니다.
요즘 정년이 드라마때문에 판소리나 노래에 관해서
많은 관심이 있는데요
득음이라는것은 어떻게 보면 내 소리를 얻었다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항상 연습을 해도 내 소리를 못내고 남의 소리를 흉내는 내는 수준이였다면
득음은 다른 사람들 말고 내가 내 목소리만의 창법을 만들었다고 하는것이 득음입니다.
그러다 보니 연습을 정말 많이 하여야 하고
어느정도 까지의 노래의 성량도 좋아지는것이 득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