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봉황대는 신라 시대 왕릉급 대형 고분이지만 정확하게 고분의 주인을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봉황대는 밑둘레가 250미터나 되는 무덤으로 한국에서는 최대 규모입니다. 돌무지덧널무덤으로 주변에는 금관총, 식리총, 금령총 등이 있습니다. 봉분에는 느티나무 등 고목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고분이 만들어진 시기는 5~6세기 초이며, 마립간시대의 왕릉급으로 추정합니다. 자비마립간, 지증왕, 진흥왕, 내물왕 등 여러 왕들의 무덤이라 추정하지만 명확한 근거를 찾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