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닌의 난은 1467년부터 1477년까지 일본 무로마치 막부시대에 일어난 내전입니다. 직접적 계기는 8대 쇼군 아시카가 요시마사의 후계 문제로 일어났습니다. 원래 동생 요시미가 후계자였으나 뒤늦게 아들 요시히사가 태어나자 이를 바꾸려 하면서 갈등이 심화되었고, 이 문제로 호소카와 가쓰모토와 야마나 소젠이 각각 편을 나누어 동군, 서군으로 싸운 것입니다.
즉, 여러 슈교 다이묘들이 편을 나누어 전국적인 규모로 내전이 확산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닌의 난이 끝난뒤 막부가 지방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게 되었으며, 다이묘들은 각자 영지를 스스로 지키고 확장하면서 군벌이 싸우는 전국시대가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