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반려동물을 데리고 주기적으로 내원해서 검진을 받아야 하는 이유가 뭘까요?
강아지나 고양이가 아프지 않더라도, 또는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더라도 종종 동물병원에 내원하라는 말을 들었어요.
어떤 이유 때문인지 또 주기적이라는게 어느 정도의 기간을 두는 것인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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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신장, 심장, 간 등의 장기는 70%정도 손상이 되어야만 증상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그 전에 미리미리 검사하여 심한 손상이 되기 전에 치료 받기 위함입니다. 3살 이후부터는 2~3년에 한번, 8살 이후부터는 1년에 한번 건강검진을 권장드리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동물의 야생성으로 인하여 자신의 질환 상태를 숨기는 경향이 있어 증상이 발현되고 난 후 동물병원에 오는 경우 손쓸 수 없어 안락사 대상인 경우가 많아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으라고 하는겁니다.
즉, 안죽고 안아프게 살게 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1년에 1회씩 종합적인 건강검진을 추천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