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중세 에르제베트 공녀가 피로 목욕하게된 시초의 이유는?
중세의 악녀들이 여럿 있겠지만은
그 중에 연쇄 살인 악마 여인이라면
에르제베트 공녀가 생각나는데요
자신의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여자들을 납치 유인 하여
매달아 피를 다 뽑아내고
그 피로 목욕을 했다고 알고있습니다만..
행위자체가 잔인하고 공포스러운건 알겠는데
애초에 피로 목욕하게된 원인이 있을텐데
이유가 뭔지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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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제베트 공녀는 헝가리 왕국의 명문 귀족 가문 출신으로 피의 백작 부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는 최소 80~650명 살해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녀가 이렇게 많은 사람을 죽이게 시작한 것은 남편이 죽고 나서 44세의 나이로 차이티체 성의 유일한 주인이 되고 나서 부터입니다. 그녀는 나이를 먹으며 피부가 점점 노화되는 것을 두려워하여 신경질적으로 변해갔습니다. 그러던 어늘날 시녀의 빰을 때리다 긁힌 핏자국을 닦았는데 피가 묻었던 자리가 평소보다 좀더 하얗게 게보여 처녀의 피가 노화를 막는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이로서 그녀는 처녀의 피로 목욕을 하여 젊음과 미모를 유지하기 위해서라 수많은 처녀들을 살해하고 피로 목욕을 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