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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VE20.01.19

발에 땀이 너무 많이차서 고민입니다.

발에 땀이 너무 많이 차서 고민입니다..

너무 습하다보니 발냄새도 심하고, 조금만 신경안쓰면 무좀도 생깁니다..

인터넷에 파는 패치나, 발가락양말 신어보고 해도 소용이없더라구요.

혹시 민간요법같은건 없을까요?

(풍문에 식초로 하면 낫는다고 하는데, 예전에 식초로 했다가 덧난적이있어서..

식초말고 다른방법 있는지 못찾겠어서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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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의 신체에서는 계절적 요인, 주위의 온도, 신체 활동 등으로 항상 땀이 배출된다. 일반적으로 비만한 사람이 야윈 사람보다 땀의 분비량이 많다.

    땀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체온의 조절에 있다. 땀은 대부분 주위의 온도 변화와 정신적 긴장에 의해 발한(發汗)되어 인체의 열을 발산하게 된다. 땀의 성분은 99%의 물과 1%의 용해물을 갖는 투명한 수용체이다.

    정상인보다 손바닥과 발바닥에서 비교적 많은 양의 땀이 나는 증상을 한의학에서는 수족한(手足汗)이라고 한다.

    심한 경우는 주먹을 쥐면 땀이 물처럼 흐르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사람의 손바닥은 쉽게 건조해지며 갈라지기도 한다.

    이외에도 머리만 유달리 땀이 많은 사람이나, 가슴에만 유독 땀이 많은 사람, 몸의 한쪽만 땀이 나는 경우 등 땀의 병리적 현상에는 여러 형태가 있다.

    한의학에서는 땀(汗)을 인체의 진액(津液)의 일부로 보고 있으며, 땀이 나는 형태와 부위에 따라 인체내 장부(臟腑)의 병적인 사항을 표현해 주는 하나의 현상으로 관찰하고 있다.

    다한증(多汗症)은 손이나 발, 혹은 겨드랑이에서 과도하게 땀이 많이 나는 것으로 큰 질병은 아니지만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며, 사회생활에서 자신감을 잃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 어린시절부터 일생동안 지속된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로 인하여 사회생활에 지장을 받는 경우도 있어 실제 환자들의 고민은 대단히 심각한 경우가 많다.

    다한증의 발생은 발한 중추의 과잉반응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며, 땀샘을 지배하는 교감신경계의 이상 없이 정신적 긴장이나 국소부위 자극 등을 유발인자로 보고 있다.

    한의학에서는 발한증의 원인을 음허증(陰虛症:몸안의 소모성열)이나 중초열(中焦熱:몸안의 영양과 배설의 장애로 생긴 열)로 보기도 하며, 손발에 냉한(冷汗)이 많이 나타나는 경우는 기혈이 허약하여 발생한다고 본다.

    또한 심신증(心身症)의 하나로 정신적 긴장으로 자율신경의 부조화에서도 수족한이 발생한다고 한다.

    우선 체질진단과 경락진단으로 인체의 한열허실(寒熱虛實)을 감별한 후 몸의 기운을 북돋아 주며, 불필요한 열을 제거해 주는 약물요법으로 치료한다.

    그 이외의 치료법에는 인체의 경락과 심리적 부조화를 조절하는 침, 그리고 뜸 등으로 치료한다.

    땀이 표현해 주는 건강상태에 대한 의미는 대단히 많으므로 땀이 지나치다고 생각되거나 신경이 쓰일 정도로 땀을 흘린다면 정확한 진단 후 치료를 해야 된다.

    [출처 : https://www.khuoh.or.kr/04/01.php?hospitalpath=om&table=omlecture&page=6&command=view_article&key=123&s_key=&keycode=&keycode2=]


  • 첫번째는 무조건 자주 씻는다

    앞서 말했듯 근본적인 원인은 바로 땀! 고로 발 냄새를 없애기 위해서는 발을 자주 씻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피부과나 약국 등에서 판매하는 살균제가 포함된 비누를 사용하면 효과가 크다. 저녁에는 아로마 오일이나 목욕용 소금을 40℃ 이상의 따뜻한 물에 푼 뒤, 10~20분 이상 족욕을 한다. 발을 씻은 후 산성 화장수를 바르고 발가락 사이와 발바닥에 베이비 파우더를 바르거나 드라이어로 말린다.

    두번째는 발을 씻은 후에는 완전히 물기를 없앤다

    항상 발을 청결히 하고 발을 씻은 후에는 발가락 사이의 물기를 꼼꼼히 닦는다.

    최소한 15분 이상은 자연 통풍시켜 말린다.

    세번째는 매일 2~3회 마사지한다

    피부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마사지를 자주 하는 것이 좋다.

    발을 흐르는 찬물에 잠시 동안 대고 있다가 거친 손발톱용 솔이나 필링 브러시 등으로 마사지한다.

    매일 2~3회 꾸준히 반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네번째는 피로를 줄이는 정상적인 걸음걸이로 걷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발뒤꿈치가 땅에 닿는 순간이 아주 짧고

    발바닥이 땅에 닿는 시간이 긴 평발 보행을 한다.

    평발 보행은 발에 통증과 피로를 불러올 뿐만 아니라 체중이 발바닥으로만 전달되어

    발바닥의 움푹 들어간 아치 부분이 주저앉는 평발이 될 수 있다.

    정상적인 걸음걸이는 발뒤꿈치→발바닥→발끝 순서로 걷는 것.


    그러면 발의 피로가 덜하고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