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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칼새249
용감한칼새24921.06.21
친구사이 관계 유지 어떻게 할까요?

친구들과 자주 만나진 않고 몇달에 한번 꼴로 만나는데 그 중 한명과 만날 때마다 편하지 않고 어색해요. 여러 친구들 사이에서 대화할 때마다 나만 무시하는 듯한 경우들도 느껴져요. 본인은 절 무시하지 않고 생각해서 하는 말이라는데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심규성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 질문하신 내용을 보면 불편해 하는 친구의 어떤 말로 인해 무시당함을 느끼고 계시는 듯합니다. 그런데 그 말을 한 당사자는 질문자님을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하고 있고요.

    그렇다면 친구가 한 말의 내용 중 어떤 부분이 비난조로 들렸을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친구가 '널 생각해서 하는 말이야'라고 했다면 주로 충고나 조언이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상대에게 충고를 들으면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어떤 경우든 충고/조언은 상대에게 어떤 잘못이나 부족함이 있다는 전제로 하는 말이니까요.

    그 친구를 다시 만나게 되고 다시 그런 상황이 반복된다면 우선 감정을 좀 누그러뜨리고 그 친구가 하는 말의 내용에 좀 더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무슨 말이 질문자님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지 정리해 보세요. 그러고 나서 그 친구에게 '네가 방금 무슨 말을 했는데 나는 그 말을 듣고 어떤 기분이 들었다. 앞으로는 그렇게 나를 불편하게 하는 말은 삼가 달라'고 요청해 보는 건 어떨까요?

    내 생각을 밝히지 않는 한 상대는 그걸 모릅니다. 침착하게 본인의 생각과 감정을 전달해 본다면 서로의 생각을 알게 되고 변화가 찾아오리라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신정숙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상담자님!

    친구 모임 시 한 친구의 반응이 상담자님을 존중하지않는다고 느끼시고 그 감정을 직접 친구분에게 전달하니 친구분께서 오히려 상담자님을 생각해서 말한것이라고 답했군요. 잘 하셨어요. 꿍꿍대는 것 보다는 직접 묻고 답을 듣는 것이 현명한 삶의 고민 솔루션이지요. 답변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상담자님의 감정은 불편하시군요?

    상담자님!

    이럴때 이렇게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내 생각을 전달했고 날 생각해서 그랬다는 답변을 받았으니 됐고 답변이 거짓이라해도 당황해서 모면의 답변을 한 것은 분명하니 여기까지 인정하자. 모임에서 꼭 대화를 해야한다면 무심하게, 건조하게 답하자. 굳이 모임에서 그 친구와의 대화를 유지하지 말자. 이러다 보면 그 친구도 나의 행동때문에 내가 느끼는 불편한 감정을 느끼겠지....그리고 다른 친구들과 더 재미있게 풍부한 대화 주제를 준비해서 놀자."

    상담자님!

    삶 자체가 어떤 형태로 든 상호 give and take 의 균형점이 유지될 때 더 오래 행복하게 유지되니까요.

    충분한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제 삶의 철학으로 정성담아 조언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장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친구는 편하게 이야기하고 대화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본인도 무시를 당하는 것 같으면 있는 그대로 표현하시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정인욱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친구들과 만나다보면 그런친구가 한명쯤은

    있는데 그친구에대한 동경이라든지

    두려움때문일수도있답니다

    이러한부분은 그친구분과 긴 대화를하게

    되면 좋아질수있는데 둘이서 시간을가지신

    다음 상담자님께서 느끼는감정을 이야기하는게

    좋은데요 어색하시면 술한잔하시면서 이야기

    하는것도 좋은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구윤정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나랑 맞지 않는 사람은 언제든지 만날 수 있습니다. 친구는 무시하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본인이 그렇게 계속 느껴지고 기분이 좋지 않다면 어울리지 않으면 됩니다. 누군가를 무시하는 사람은 자신이 무시당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무시하고 싶어집니다. '아, 네가 예전에 무시당한 기억 때문에 다른 사람을 무시하고 싶은거구나.'하고 마음속으로 인정하고 받아들여주시면 한결 편안해지실 겁니다. 오히려 그 친구의 장점에 대해 칭찬해주고 그 친구가 하는 말을 존중해주면 친구의 태도가 좀 달라질겁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위와같이 대인관계에 대해서 걱정이 있을때는 직접적으로 이러한 감정을 친구들과 같이 이야기 해보면 좋습니다.

    서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면 잘 모르거나 넘어가고 감정의 골은 깊어질수있습니다.

    의외로 이런 부분은 사소한 것으로 시작할수도 있고 쉽게 풀수도 있기에 한번 이야기를 해보면 좋을겁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남녀간의 사이에 친구가 있을 수 있을까요?

    당연히 있습니다.

    서로간에 감정 조절이 중요합니다.

    호감이 우정이되고 영원한 감정이 될 수 있거든요.

    우선 이성에 대한 성적 매력보다는

    관계유지에 힘쓰시길 바랍니다.

    더치페이도 해보고

    공통관심사도 가져보고

    예의도 지키고 등등 가장 중요한

    관계유지에 힘쓰시길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스스로 무시를 당하는 듯한 기분이 드는 어투가 있으면

    니가 나한테 그런 의도로 말한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듣는 입장에서 기분나쁘니

    그러한 말을 조심해줬으면 좋겠어

    정도의 말은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