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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도멋쩍은라면
현재도멋쩍은라면

키트루다주를 어머니께서 맞으시고나서

성별
여성
나이대
62

2차까지 맞으시고 장에염증 자궁염증 식사를 못하는 부작용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항암제를 바꾸기로 하고 이틀전에 퇴원을 했습니다. 그리고 좀더 괜찮아짊가 해서 어머니와 가족함께 강원도를 갔는데

어제부터 더 식사를 못 하시고 안 그러시던 호흡이 답답한 호흡곤란 증상이 생기셔서 119를 타고 지금 응급실에 가셨는데 이러면 마음의 준비를 하는게 좋은건가요..? 아니면 병원 전원요청을 해서 다른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이어가면 좋을까요?

그리고 수액을 입원 15일간 했는데

수액이 소변으로

흡수가 안되는데서

복수로 차는데도 이거에 대한 대응

다른것도 처방안해줍니다.

현재 강동 성•병원 입니다.

아•병원으로(송파) 옮기고 싶네요.

처음 암은 아마 1기 초기에서 발견하셨고

수술이후 염증에서 재발되서 레이저 하고

한번더 재수술 받고 방사선

그리고 항암중입니다

교수는 와서 말하기로는 검사에서 별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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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지금 하시는 질문들은 사실 환자 상태를 잘 파악하고 있는 담당 의료진들과 상의 하시는게 훨씬 더 정확하고 안전 합니다.

    우선 현재 호흡 곤란과 식사를 못 하시는 상황, 그리고 수액이 흡수되지 않아 복수가 차는 증상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암 치료 중 나타날 수 있는 합병증들도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항암 치료와 수술 후 면역력이나 장기 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복수나 호흡 문제는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해야해요

    치료 계획이나 전원 여부 등에 관련해서도 위에서도 잠시 언급했지만 환자 상태를 전혀 알지 못하는 의사들 보다는 담당 의료진들과 상의 하시는게 훨씬 더 정확하고 안전할 것으로 보여요. 전원 요청을 고려하실 때는 어머니의 상태를 정확하게 판단한 후, 치료를 계속 이어갈 수 있는 병원으로의 전원이 필요할 것이기 때문에 이 역시 담당 의료진들과 심도 있게 상의 해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수액 흡수 불량과 복수 문제는 염증이나 장기 기능의 문제로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런 증상에 대해 병원에서 더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복수는 심각한 문제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하여 수액 치료, 배액, 혹은 약물 조정 등을 통한 추가적인 처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송파에 있는 다른 병원으로 옮기고 싶으시다면, 현재 병원과의 협의를 통해 전원이 가능할지, 또는 해당 병원에서 할 수 있는 치료가 어떤 것인지 다시 한 번 상담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