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의 강감찬은 장수가 아니었나요?
지금 하고 있는 텔레비젼에서 하는 고려거란전쟁 사극을 보면 강감찬은 조정의 신하로 나오던데. 고려의 강감찬은 장수가 아니었나요?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강감찬은 문과에 장원급제하여 문하시중 까지 오른 문관입니다.
거란의 3차 침입때 상원수가 되어 귀주에서 대승하여 거란을 물리쳤습니다. 이것 때문에 강감찬을 무관으로 알고 있지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강감찬은 본래 문관이었습니다.
문과에 장원급제하고 후에 문하시중에 오른 문관입니다.
30년 넘게 문관으로 근속했고 군인으로 지낸것은 3개월 뿐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강감찬은 고려의 문신입니다. 983년(성종 3)에 장원급제하여 예부시랑 한림학사를 거쳐 평장사가 되었습니다. 1010년(현종1)에 거란이 목종을 폐위시킨 강조정변을 빌미로 요나라 성종이 40만 대군을 이끌고 2차로 침입했을 때 조정대신들이 항복하자는 의견이 많았으나 강감찬은 작전상 후퇴를 건의하여 현종이 나주까지 피신하였으나 종묘사직은 지킬 수 있었습니다. 이듬해에 국자제제가 되고 1018년(현종 9)에는 경관직인 내사사랑 동대사 문하평장사와 외관직인 서경 유수를 겸하게 됙니다. 서경 유수는 단순한 지방행정관직이 아니라 군사 지휘권도 행사하는 요직으로 강감찬이 이 직책에 임명된 것은 요나라의 재침입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네 강감찬과 같은 경우에는
고려의 문신 출신이니
차목하시길 바랍니다.
당시 고려는 문신이 무신을 지휘하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