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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줄나비274
냉철한줄나비274

'전원 주택'은 실제로 살기가 힘든가요?

아파트에만 계속 거주를 하고 있는데요.

막연한 로망인 '전원 주택'을 꿈꾸기는 합니다.

여유로움도 느낄 것 같고, 층간 소음 등 외부 환경을 신경을 안써도 될 것 같은데요.

실제로 살아감에 있어서는 어떤가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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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세심한향고래249
      세심한향고래249

      안녕하세요. 세심한향고래249입니다.


      전원주택은 일단 손이 많이가요.


      계절을 준비해야한단까요


      여름은 비가 많이오니 지붕이나 물 배수구에 풀이나 낙엽, 가지를 청소해야하구요. 여름에는 특히 잡초들이 많이나서 잔디를 까셔도 잡초가 나고 일반 화단이면 3일만 잡초를 안 뽑아도 아마존이 된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그리고 잔디도 잔비기계로 1달에 1번은 깍아줘야해요. 가끔 뱀도 나오고 그래요. 그리고 밤에는 날파리같은게 많아서 창틀도 청소기로 청소해주셔야해요. 관리가 많이 필요하지만 전원주택은 확실히 장점이 있죠. 집에서 노래방기계를 틀어도 아무도 뭐라 안 합니다.

      집에서 고기도 구워먹을수 있고요. 가끔은 지나가는 길냥이랑 아이컨택도 가능하구요. 마당에 작은 텃밭을 만드시면 가지. 호박. 토마토. 상추 취향껏 매일 따 먹으시면 되여.

    • 안녕하세요. 미르무영입니다.

      저는 아파트에 살지만 부모님집이 전원주택인데 솔직히 본가에 가기 무섭습니다. 할일이 어마어마합니다. 본가에 가서 쉬어본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결심했습니다. 나이 들어서 절대로 전원주택에는 살지않기로요.

    • 안녕하세요. 솔직한개구리263입니다.

      말씀하신건 장점인데

      단점은 모든 시설물에 대한 점검/수리/관리 등을 스스로 해내야 한다는게 가장 큽니다.

      잔디가 있으면 잔디를 매일/매주 관리해줘야하고

      벌레와도 싸워야하고,

      단열이 잘 안되어있으면 냉방비/난방비 폭탄을 맞을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빨간텐렉237입니다.

      전원 주택에 대한 로망은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살아가는 경험은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각자의 욕구와 선호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다음은 전원 주택에서의 일상 생활과 관련된 몇 가지 고려 사항입니다:

      1. 평온하고 조용한 환경: 전원 주택은 주로 도시의 소음과 분주한 환경에서 벗어나 평온하고 조용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휴식을 취하기에 좋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도시와 달리 주변에 이웃이 적을 수 있으므로, 외부 환경에 대한 신경을 덜 쓰게 될 수도 있습니다.

      2. 공간과 자연: 전원 주택은 일반적으로 독립된 공간과 자연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큰 정원, 마당, 정취 있는 경치 등을 즐길 수 있어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나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는 여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3. 편의시설과 교통 접근성: 전원 주택은 주로 도시와는 거리가 떨어져 있을 수 있으므로 일상적인 편의시설이나 상업 시설에 접근하기에는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교통 접근성도 도시보다 떨어질 수 있으므로 이를 고려해야 합니다.

      4. 유지 보수 및 생활 비용: 전원 주택은 일반적으로 면적이 크고 독립적인 구조를 가지기 때문에 유지 보수 및 생활 비용이 더 많이 들 수 있습니다. 정원 관리, 수도 및 난방 시스템 등을 유지하기 위한 비용도 고려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깡 시골일 경우 텃세와의 전쟁을 치루셔야 하며 벌래는 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