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수대 물을 관리한다고 물에 뛰어들면서 놀수있게 해놨는데 감염병(수족구)에 괜찮을까요?
시에서 운영하는 시설에서 분수대의 물을 관리한다고 더운날 아이들이 물에 뛰어들면서 놀 수있게 해놨습니다. 그런데 요즘 수족구가 유행이라 이런곳에서 놀다가 혹시나 수족구에 걸릴까 걱정입니다. 관리한다고하는데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송신애 유치원 교사입니다.
주기적으로 관리를 해주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다만 물놀이를 한 후에 깨끗하게 씻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요즘 같이 더운 날씨에는 물놀이를 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하지만 물놀이를 하는곳에 가면 아이들이 아주 많습니다. 이중에는 병균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도 많이 있을겁니다. 따라서 여기서 놀면 수족구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다고 생각하시는게 맞겠습니다. 이게 걸릴게 무섭다면 물놀이를 하지 않는게 좋겠습니다. 하지만 어린이집 유치원에가면 똑같이 옮으니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셔야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분수대 물을 관리는 하겠지만, 여러명의 접촉이 있을수 있으므로 수족구에 걸릴 확률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됩니다. 불안한 마음이 든다면 분수대에서 놀지 않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분수대의 물을 관리한다고 하더라도, 물에 뛰어들어 놀 수 있는 공공 시설에서는 감염병(특히 수족구)에 대한 위험이 존재할수 있습니다. 수족구는 일반적으로 물이 오염되거나 미생물이 번식할 수 있는 환경에서 전염될 수 있는 감염병입니다. 따라서 아이들이 물에 접촉하면서 감염의 위험이 있습니다 .시설에서는 분수대 물을 관리하고 있지만, 물이라는 환경은 항상 오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예방 조치가 필요합니다. 여름날 시원한 분수대를 보면 좋지만, 개인적으로 잘 판단해서 사용하시는 것이 올바를 것입니다. 개인 위생 관리만 잘한다면 별 문제는 없을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제가 부모라면 일단은 놀게할 것 같습니다. 옛말에 '구더기 무섭다고 장못담그랴'라는 말이 있듯이 아이가 노는걸 원한다면 일단은 신나게 놀게하고 바로 깨끗하게 샤워를 시켜서 위생을 지킬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권명희 보육교사입니다.
여름만 되면 분수대에서 흠뻑젖을 정도로 뛰어노는 아이들을 많이 볼수 있습니다. 분수대의 물은 주기적으로 청소되고 교체된다고 하지만 물에 미끄러운 물질이나 더러운 물이 섞일수 있기 때문에 수족구보다는 피부염등이 생길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분수대에서 놀경우에는 물놀이 이후 집에와서 비누칠을 하고 몸을 깨끗하게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이게 관리를 한다고 하지만 감염병에 100퍼센트 대비할수있는건 아닙니다 건강이 걱정되면 분수대 물에서 놀지않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