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우리가 흔히 학교나 일상에서 등에 메고 다니는 가방은 보통 Backpack이라고 부르고, 책을 넣는 학교 가방 느낌을 강조할 땐 Bookbag이라고도 해요. 등산이나 캠핑용으로 쓰는 튼튼한 대형 가방은 Rucksack이라고 표현하고요.
어깨에 메는 가방 중에서는 한쪽 어깨에 걸치는 Shoulder Bag, 몸을 질러 대각선으로 메는 Crossbody Bag, 그리고 끈이 길고 큰 덮개가 있는 우체부 가방 스타일의 Messenger Bag이 대표적이에요.
손으로 들거나 어깨에 가볍게 메는 형태로는 윗부분이 열려 있고 넉넉한 Tote Bag(흔히 쓰는 에코백도 여기에 포함돼요)이나 Handbag이 있고, 직장인들이 들고 다니는 네모난 서류가방은 Briefcase라고 불러요.
소지품을 간단히 넣는 작은 가방도 이름이 다 다른데요, 손에 쥐고 다니는 끈 없는 가방은 Clutch, 허리나 가슴에 차는 힙색은 Fanny Pack 또는 Belt Bag, 화장품 등을 담는 주머니 형태는 Pouch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여행 갈 때 끌고 다니는 바퀴 달린 '캐리어'는 영어로 Suitcase라고 부르셔야 하고, 운동할 때나 짧은 여행 때 쓰는 원통형 가방은 Duffel Bag이라고 표현하시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