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의 핵이 지구와 달리 액체되어 있다는데, 두 행성의 기원이 다른건가요?
최근 영국 연구팀은 화성에서 발생한 2건의 큰 지진을 분석해 화성 내부의 밀도와 조성, 압축 정도를 밝혀냈습니다. 그 결과 화성은 액체 상태 외핵과 고체 상태 내핵이 결합한 지구와 달리 완전히 액체로만 이뤄진 핵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렇다면 최초 화성과 지구의 형성시 기원 조건은 다른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지구와 화성의 기원은 다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구와 화성의 내부 구조와 환경 조건은 차이가 있기 때문에, 화성의 핵과 지구의 핵의 형태와 상태가 다를 수 있습니다.
화성의 핵은 지구의 핵과 달리 액체가 아닌 고체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는 화성의 내부 온도와 압력이 지구보다 낮기 때문입니다. 또한, 화성은 지구보다 작은 크기와 낮은 질량을 가지고 있어 중력이 약하기 때문에, 지구보다 빠르게 냉각되어 고체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러한 차이점이 있지만, 지구와 화성은 모두 태양계의 지각으로 형성되었으며, 지구와 화성의 공통된 기원은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하던 태양계의 원반에서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재민 과학전문가입니다.
화성은 중력이 지구의 약 1/3 정도이기 때문에 지각에 대한 압력이 작고, 화성은 지구보다 더 느린 속도로 냉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화성은 지구보다 내부적으로 냉각되지 않아 액체 상태인 맨틀과 외부핵이 더 오래 유지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내부 구조가 지구와 다르게 형성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모든 행성은 태양과 거리가 모두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태양으로부터 받는 열의 영향이 모두 다릅니다.
즉, 화성과 지구는 모두 다른 환경의 영향에 의해 전혀 다르게 생성된 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화성은 지구와 비슷한 면이 있습니다
지구도 내부에는 액체로 되어잇죠
화성과 지구의 지질구조가 비슷해 그렇습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