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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에서 미군과 북한군어 첫 교전이 일어난 곳은 어디였나요?

한국전쟁 당시 미국은 비교적 신속하게 병력을 파견했다고 하죠.

미군이 급파되어서 북한군과 첫 교전이 일어난 곳은 어디였나요?

이 전투의 결과는 어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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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6.25 전쟁 당시 미군이 북한군과 벌인 최초의 전투는 1950년 7월 5일 오산전투입니다 이 전투에서 미 제24사단의 스미스 특임부대가 북한군과 처음으로 교전했습니다. 미군은 오산시 죽미령에 진지를 구축한 경부국도를 따라 이동하는 북한군 T-34전차에 105mm 곡사포를 발사했습니다. 이전 투는 유엔군의 패배로 끝났으나 거침없이 남진하던 북한군은 6시간 14분에 걸친 유엔군과 교전이 끝난 뒤 전열을 가다듬기 위해 열흘 넘는 시간이 소비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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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동광 전문가입니다.

    미군이 유엔군의 이름으로 참전한 첫 번째 전투는 오산 전투 입니다.

    일본에 주둔하던 미 극동군사령관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은 미 24사단에서 선발대를 차출해 병력을 파견했고, 찰스 B, 스미스 중령이 이끄는 미군은 1950년 7월 1일 부산에 도착해 경부국도를 따라 북상해 북한군과 첫 전투를 치루게 됩니다.

    이 전투에서 스미스부대는 181여명이 죽거나 실종되는 엄청난 손실을 입었고, 맥아더 장군은 죽미령 전투 결과를 보고 받고 비로소 북한군의 전력을 가늠하게 되었습니다. 그후 국군과 유엔군은 평택·천안 전투에서 패하고 낙동강에서 최후 진지를 구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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