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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에서 허리디스크 증상이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52

의원에서 허리디스크에 문제가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지켜보자고 하셨는데 며칠 전 갈을 가다가 다리에 힘이 빠져 주저앉은 정도는 아니지만 한동안 앉아서 쉬어야만 했습니다.

어떻게 체료를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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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허리 주위 근육을 키워주는 운동이 추간판에 전해지는 압박을 분산시켜 도움이 되겠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인 예방은 자세를 최대한 바르게 하여 척추 뼈를 올바르게 정렬하고 추간판 탈출증이 생기지 않게 줄이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맥켄지 운동이라고 하는 운동법을 추천합니다. 이는 허리를 곧추세우고 양팔을 만세 자세로 올린 다음 어깨 높이로 팔꿈치를 떨어뜨린 후 등을 당기면서 목을 뒤로 구부리는 신전운동을 해주는 것으로 자주 해주시면 상당한 효과가 있습니다. 또 증상 완화를 위해서는 약물이나 침치료 등을 이용할 수 있지만 일시적인 효과만 있어 항상 건강한 목, 허리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추나나 도수치료등도 효과가 있을 수 있고 경우에 따라 견인치료도 병행할 수 있으나 신경학적 이상이 동반된다면 응급 감압술 등 수술적인 처치가 필요할 수도 있으면 이를 위해서는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혹은 정형외과 의원을 방문하시어 정확한 진료 및 처방을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도 의사입니다.

      허리디스크에 정도에 따라 약물치료, 물리치료, 도수치료를 할 수 있고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허리 디스크 질환은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다리가 저려서 못 잘 정도 된다면 시술이나 수술도 고려해야 하지만, 증상이 가벼울 때는 지켜보기도 합니다. 다리에 힘이 빠질 정도의 증상이라면 조금 심각한 것 같습니다. 다시 병원에 가셔서 치료에 대해서 상의를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 의원에서라면 허리디스크를 정확하게 판단할 정도의 정밀한 평가가 이루어지지는 않았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렇지만 증상의 양상이 허리디스크에 합당하다면, 허리 건강을 유지해주기 위해서 생활 습관에 교정 및 허리에 대한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구체적으로 체중의 증가는 허리에 부담을 증가시켜도 디스크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여 체중을 정상 범위 내에 유지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또한 허리를 지지해주는 척추기립근 같은 근육을 달려 해주는 것이 허리를 잡아주며 궁극적으로 디스크에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필라테스나 피트니스 같은 운동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골프나 야구 같은 허리가 많이 비틀어지는 운동을 하는 것은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여야 하며, 통증 자체에 대해서는 진통제로 조절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잘 관리해보시길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