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저는이제 더 뭘해줘야 좋은사람일까요?
제 친구 중 우울증이 진짜 심한 애가 있는데 제가 얘를 도와주려다 손 다쳐서 8바늘 꿰맬 정도 진짜 많이 도와줬는데 오히려 더 나빠지고 있어서 요즘은 그냥 몰아붙이고 있는데, 오히려 이것땜에 진짜로 죽을까봐 걱정돼요.. 약도먹고 보건소?도 주기적으로 다니는데도 나아지지가 않아요.. 거울치료도 해보는데, 효과가 없는것 같아요. 저는 이친구에게 뭘해줘야할까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힘든건 아마도 본인이 제일 힘들거에요 제친구도 좋았다 또 다운되었다 늘늘 방방거리면서도 우울감이 오면 죽고싶다는생각이 막 들고한다고하더라고요 그냥 옆에서 묵묵히 지켜봐주세요 따뜻한말도 좋고요 다그치면 더 탈날거같아요 본인은 오죽힘들겠어요 ㅜ ㅜ 그래도 든든한 친구가 옆에 있어서 다행이네요
우울증이 심한친구를 도와주려는 마음이 너무 착한것같아요
하지만 우울증이라는게 위험하고 힘든병인데 본인이 뭘해주는것보단 그냥 옆에 있어만주고 이야기 들어주는 등 안정이 될수있게해주는게 솧을것같아요
친구가 힘들어하는 만큼 곁에서 계속 지켜봐 주세요.
무리하게 강요하지 말고, 말 걸 때는 따뜻하게 들어주세요.
전문가 상담을 함께 받아보는 것도 좋아요.
그리고 본인도 너무 힘들면 도움을 요청하는 게 중요합니다.
친구를 위해서 너무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주변 사람들과도 상의하세요.
질문자님은 이미 정말 많은 걸 해준 좋은 친구입니다.
이젠느 전문자에게 맟기고 옆에서 지지해주는 역할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스스로를 다치게 하면서까지 돕기보다는 안전도 지켜야 친구도 도울 수 있습니다.
우울증에는 친구가 도움을 줄수있지만 한계가 있습니다 가족들이 보호를 해줄수밖에요~~우울즛에는 관심을 가지고 지켜줘야 하기때문에 가족이 신경써야 됩니다 물론 친구도 도움을 줄수는 있지만요~~
친구를 위해서 도와주는게 한계에 다다랐다고 생각되면 더 고민하지 말고 절교하는게 좋아보입니다. 본인의 삶이 그 친구로 인해 피폐해졌다고 생각되진 않으신가요?
죄책감이 있을것 같나요?
평생 죄를 짓는 기분으로 살것 같나요? 그렇다면 후회하지 말고 그 상대에게 있는 욕 없는 욕 다 퍼부으세요.
도와준답시고 자신이 신체에 상처를 입게되고, 마음의 상처를 입게되었는데, 상대는 본인의 우울증을 앞세워서 주변의 아픔은 돌아보지 않는다는건 이기적인것입니다.
본인이 잘못했다 잘했다를 떠나서
상대가 너무 잘못하고 있기때문에,
멀어지라고 말씀드리는겁니다.
그쯤했으면 이미 더 해줄것이 없어보이네요.
그친구분의 가족들도있을건데 질문자님이 상처까지 입어가면서 케어해야하는 이유라도있을까요?
아무리 좋은 추억이 많은 친구라 해도 질문자님이 말씀처럼 그렇게 노력하고 계시고 병원치료까지 병행하는데 별다른 차도가 없고 오히려 더 상태가 심각해지는것이라면 더는 방법이 없어보입니다.
가족들에게 맡기시는게 최선으로 보여지네요.
병원 치료를 받게 하는 게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너무 힘들면 주변 가족과 함께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좋은거죠~~!
친구를 위해서라도 무리하지 말고 의사쌤 도움을 받게 하는 게 가장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