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
마녀사냥은 중세시대의 홀로코스트라고 볼 수 있는 집단이 얼마나 약자를 극한으로 몰고 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예시라고 할 수 있는데요. 프랑스는 백년전쟁을 끝낸 잔다르크 마저도 마녀재판으로 처형할 정도였죠.
마녀. 말 그대로 여성을 타겟으로 한 것으로 보이듯이 사회적 약자인 여성 중에서도 돈이 많은 과부, 약초학 등을 배운 여성 등을 집중적으로 마녀로 몰아서 재판을 하고 죽이게 되죠.
당시 시대상황은 십자군 전쟁의 실패로 인한 교회의 힘이 하락하면서 혼란기였으며, 이를 교묘하게 타게하기 위해 사탄(악마) 등을 부각시켜 교회에 대한 믿음을 높이는 면도 있었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마녀재판을 할 경우 마녀를 고문할 때 들어가는 도구, 고문기술자 등등 비용을 마녀에게 청구하고, 결국 재산 마저도 몰수 하는데요. 앞서 말씀드린 듯이 돈 많은 과부가 주요 타겟이 된 이유가 돈이 있으며, 가족이 없으니 변호를 해줄 사람도 절대적으로 없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