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직업에대해궁금해서질문합니다..
저희 동네 집수리기술자분이 있는데 그분 연세가70대후반에 고령기술자분이라 경력이 40년 이상 된걸로 아는데 고령에도 일을 하시는게 본받을 만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분이 수익이 적은 일감은 다소 가볍게 여기는 경향이있고 의뢰인에게 득실을 노골적으로 말하는것도 있어 그런부분이 아쉬웠습니다 물론 한 분야에 오래 일하는 사람중 인품도 좋은사람도 있으지만 나이 많고 한분야의 고인물이라고 인품까지 반드시 비례하는건 아닌건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맞습니다 기술이나 경력이 인품과 꼭 비례하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오히려 한 분야에 오래있다보면 자기만의 고집이나 기준이 생겨서 융통성이 떨어질수도 있고요 그분도 아마 오랜 경험으로 어떤 일이 수지에 맞는지 안맞는지 너무 잘아시니까 솔직하게 표현하시는것 같은데 의뢰인 입장에서는 기분이 안좋을수밖에 없겠네요 고령이라고해서 다 현명하고 인격적인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기술은기술이고 사람됨은 또다른 문제니까요 그냥 기술만 인정하고 인간관계는 적당히 거리두고 지내시는게 나을듯합니다.
한 분야에서 오래 일하는 고령 기술자들은 분명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본받을 점이 많습니다. 다만 경력과 인품은 별개일 수 있어서 연륜이 반드시 인품의 지표가 되는 건 아닙니다. 오히려 많은 경험 속에서 자신의 가치나 노동에 대한 생각이 더 강해지고 대인관계에서 솔직하거나 까다로울 수 있죠. 인품은 개인의 성격, 가치관, 삶의 태도에 더 크게 영향받기 때문에 고인물이라고 해서 모두 좋은 인품을 가진다고 일반화하기 어렵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경험에서 오는 긍정적인 면과 함께 인간관계에서 오는 아쉬운 측면 모두 인정하고, 각자의 개성을 이해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