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대화 중 말문 막힐 때 유용한 어색함 깨는 질문 있으신가요?

처음 만난 자리나 어색한 침묵이 흐를 때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비결이 있나요?

소개팅 자주 나가는데 중간중간 할 말이 없어서 침묵이 생기네요 ㅋㅋ

상대방의 호감을 사거나 대화를 자연스럽게 이어가게 만드는 여러분만의 '치트키 질문'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같은 경우는 소개팅에서 분위기 띄우려고 일부러 막

    한 방 있는 질문을 하기보다는, 

    상대가 편하게 대답할 수 있는 질문들로 천천히 대화를 

    이어가는 편이 훨씬 자연스럽다고 생각해요.

    작은 대화들이 조금씩 쌓이다 보면, 오히려 어색함도 빨리 

    풀리고 상대분 성격도 더 잘 보이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소개팅에서 침묵 생기면 진짜 괜히 더 어색하죠ㅠㅎㅎ

    저도 그럴 땐 재밌는 말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상대가 말하기 쉬운 질문을 던지자” 이런 느낌으로 

    생각하는 게 훨씬 편했어요.

    “쉬는 날 보통 어떻게 보내세요?”  

    “요즘 자주 보는 콘텐츠 있어요?”  

    “요즘 꽂힌 음식이나 카페 메뉴 있으세요?”  

    이런 무난한 질문들이 특히 좋은 이유가 너무 사적인 느낌은 

    아닌데, 대답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취향이나 성격이 나와요. 

    그리고 상대가 대답했을 때, 바로 내 얘기도 살짝 붙이면 

    대화가 잘 안 끊기더라구요.

    예를 들면 상대가 “저는 쉬는 날 집에 있어요” 하면  

    “오 저도 집 좋아하는데, 그럼 집에 있으면 주로 뭐 하세요?”  

    이렇게 내 얘기도 하면서 자연스럽게 구체적으로 상대에게

    한 번 더 물어보는 거죠.

    이처럼, 소개팅에서는 엄청 센스 있는 한 방 치트키보다는

    상대 대답에 관심 있게 반응해주는 게 계속 더 호감이 

    가는 것 같아요. “아 진짜요”에서 끝내지 말고 “왜요?”

    “언제부터요?” “그럼 이건 어때요?”처럼 한 번만이라도 

    반응을 더 이어가면 분위기가 훨씬 자연스러워지는거 같아용

    그래도 치트키라 하면은 저는 음식, 여행, 취미쪽을 

    자세히 물어보고 자연스러운 공감과 반응으로 

    상대방의 호감을 사는거 같아요 ㅎㅎ

    이 세가지는 웬만하면 누구나 할 말이 조금씩 있어서 

    처음 만난 자리에서 제일 편안하게 대화하기 안전한 

    주제 같습니다!

  • 날씨 얘기 그런건 더 어색한거같고

    반려동물 얘기는 어떠신가요?

    공통화제가 있으면 갑자기 친근감이 확 올라가죠~~

    반려동물이 없다면 요즘 다들 러닝 좋아하니까 좋아하냐 싫어하냐 그런 얘기나...

  • 제일 중요한건 상대를 살피는것이겠지요

    할말이 없을땐 상대의 상태 옷이나 장식품등을 살피고

    그와 관련된 대화를 하는것이 좋지요

    사람은 누구나 관심있는분야에대해 이야기하는것을 좋아하는법이니까요

    허나 너무 무리할것을 없습니다

    만일 취미나 취향 관심분야가 다르다면

    그냥 정적을 즐기며 기다리는것도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