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지대에 올라갈수록 건조해지고 입이 트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매우 높은 고산지대에 올라갈수록 공기가 건조해지고 립밤을 안바르면 입술이 자주틀정도라고 하는데요. 왜 고산지대일수록 이런 환경을 보이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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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칠영 박사입니다.
고산지대는 기본적으로 대기의 양이 적고 건조하기 때문에 영향이 있을수 있겠습니다.
지구의 중력에 의해 지표면 근처가 대기의 양이 많은 것이 일반적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조훈 전문가입니다.
고산지대에 올라갈수록 공기가 건조해지고 입이 트는 이유는 고산지대의 기압때문인데 기압은 위로 올라갈수록 낮아지며 공기가 덜 밀집되어 있음을 의미하죠 그렇기에 수증기의 양도 줄어들게 됩니다! 또한 기온이 낮아져 차가운 공기는 따뜻한 공기보다 수증기를 덜 포함할수도 있으며 상대습도 자체가 온도에 크게 의존하여 공기가 차가워지면 상대습도가 높아지며 절대습도는 낮아지기에 건조하다는 것을 의미하게됩니다! 또한 낮은 기압과 건조한 공기는 피부와 점막에서 수분을 더 빠르게 증발시켜 건조하게 만들며 강한바람에의해 빠르게 건조하기도 하지요! 고도가 높아질수록 대기의 두께가 줄어들어 자외선 노출에도 증가하여 건조하게 만들어지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