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우와 여포는 매우 뛰어난 무공을 지닌 인물로 묘사됩니다. <사기> 항우본기에는 항우가 팽성 전투에서 약 3만 군으로 유방의 56만 대군을 격파했다고 기록됩니다. 이는 개인 무력보다 전술적 지휘력이 극단적으로 뛰어났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과장이 섞였을 가능성이 큽니다. 또 항우는 거록 전투에서 진나라 주력을 격파했고, 유방과 여러 차례 싸우면서 대체로 우세했습니다.
<삼국지>에서 여포는 “활과 말에 능하고 팔힘이 남보다 세다”고 평가하며 ‘비장(飛將)’이라 불렀습니다. 즉, 당대에도 최상급 무인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정사에 남은 대표적 일기토는 곽사와 결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