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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게 부활한 설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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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만 하고 수입을 안할수는 상황이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무역은 상호작용일거 같은데요~ 그런데 수출만 하고 수입을 안할수 있는 상황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과거 그런 상황이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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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이러한 부분은 과거의 일부 사례에서는 발생하였습니다. 대표적으로 청나라의 경우 유럽으로 많은 물품들을 수출하였으나 수입을 없었기에 영국 등의 국가에서 아편을 판매하기 시작하였으며 이에 따라 아편전쟁이 발발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가능하면 적정 균형을 이루는 것이 무역에는 도움이 된다고 판단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수출만 하고 수입을 전혀 하지 않는 상황은 현실적으로 매우 드물며, 장기적으로 지속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이와 유사한 사례들이 있었습니다. 중국의 쇄국정책 시기에서는 차, 도자기, 비단 등을 수출하면서 외국 상품의 수입을 엄격히 제한했지만, 귀금속과 같은 필수품은 수입되었습니다. 일본의 에도 시대에서도 쇄국정책을 펼쳤지만, 나가사키를 통해 제한적인 무역을 허용하며 일부 필수품을 수입했습니다. 북한은 1960년대 이후 '자력갱생 정책을 통해 수입을 최소화하려 했지만, 에너지와 식량 등 필수품은 여전히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련 초기 공업화 시기에서도 자급자족 경제를 추구했지만, 필수적인 기계 등은 수입해야 했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에서도 완전한 수입 차단은 불가능했으며, 모든 국가는 어느 정도 수입에 의존할 수밖에 없습니다. 현대 글로벌 경제에서는 국가 간 상호의존성이 높아 균형 잡힌 무역이 경제 발전에 중요하며, 수출과 수입이 상호 보완적으로 작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