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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혹한 쇠똥구리
고혹한 쇠똥구리24.01.05

나중에는 연금은 못 받을 상황이 있을 수도 있나요?

요즘에 경제 관련 기사를 찾아 보니 나중에 고령이 되었을 때 국민연금이 고갈되어 연금을 받을 수 없을 상황이 발생될 수도 있다고 하던데 정말 그런 상황이 올 수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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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민연금공단이 지난해 기금 운용으로 사상 최대인 12% 수익률을 내며 100조원 넘는 수익금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100조원은 국민연금 수급자 전체에게 약 3년간 연금을 줄 수 있을 정도의 돈이다. 작년 국민연금이 벌어들인 100조원은 국민연금이 도입된 1988년부터 집계한 누적 수익금(550조원 예상)의 5분의 1에 해당할 정도로 큰 규모다. 이런 대규모 수익이 이어질 경우 2055년으로 예정된 연금 고갈 시기를 늦출 수도 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지금 상태 그대로 가면 연금을 못받을 수 있는 상황이 나오게 됩니다.

    • 그래서 매번 연금개혁을 해야 한다고 하지만 기득권세대는 개혁을 할 경우 손해를 감수해야 하기 때문에

      연금 개혁을 원하지 않습니다.

    • 나중에 고갈이되면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는 금액이 매우 적어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와 같이 저출산이 지속되고 고령화가 지속된다면 연금을 내는 인원은 감소하고 수령하는 인구는 증가하기 때문에 이에 따른 국민연금의 재원은 점차 감소할 가능성이 높아요. 다만 국민연금이 고갈되더라도 정부가 이를 보전하도록 되어있어 받을수는 있겠지만 경제적인 부담은 가중될 가능성이 커요


  •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민연금 개혁이 되지 않는다면 2040년에 국민연금 기금이 최고치를 찍고 하락세를 기록하여, 2055년에 국민연금이 모두 소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철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래의 연금이 고갈될 수는 있습니다. 단순히 가능성이 있다. 정도가 아니라 정부에서도 미래 연금고갈을 알고 있고 몇 년도쯤 발생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연금 고갈이 곧 연금지급을 중단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연금 지급에는 두 가지 방식이 있는데 미리 걷어놓고 그 쌓아놓은 재원에서 연금을 지급하는 방식과 세금처럼 그때그때 부과해서 그 재원으로 그때그때 사람들에게 연금을 지급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후자가 몇몇 유럽 국가들에. 시행하고 있는 방식입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민연금과 같은 경우 현재 납부방식 및

    추후 지급방식 등의 변화를 주어서 이에 따라서

    국민연금을 못받을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연금에 대해서는 결국 현재의 인구 구조가 중요합니다.

    만에 하나라도 지금처럼 계속해서 저출산이 지속된다면

    연금이 고갈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고갈되는 상황이 오더라도 정부는 세금 등을 동원해서 어떻게든 지급은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