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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찬삵265
당찬삵26522.02.20

칭찬이나 감사인사 들을 때 고맙다고 못하겠어요 ㅠ

고맙다는 말 보다는 아니에요 ㅎㅎ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어떻게 고칠수 있을까요? 이런게 너무 민망하고 싫어요 ㅠ 저같은 사람들도 있겠죠? 그냥 칭찬 받고 고맙다 감사하다하면 괜히 스스로가 오만방자하게 느껴져요 ㅠ 이런 심리학적 용어도 있나요??

  • 안녕하세요. 강신영 심리상담사입니다.

    어렸을때부터 표현을 많이 못하신것으로 보여지고 쑥스러움이 많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사실 질문자님과같이 대답을 하여도 큰 문제는 되지 않지만 감사하다, 고맙다 라는 말을 해야할 상황에는 표현을 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부끄러워하지말고 고맙다 표현하는것이 오만방자하다 느껴지지 않으니 표현해주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정은숙 심리상담사입니다.

    위에 질운하신 내용에 대해 부족하지만 답변 드립니다

    저도 몇년전까지 '아니예요, 괜찮아요' 이런말만 하고 살았었던거 같습니다

    사실 칭찬을 받으면 좋으면서도 한편으로는 부담스럽다거나 민망하다고 여길때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칭찬을 해보니 받는사람들이 '아니예요'라고 할때보다 감사하다거나 덕분이라고 말할때 더 자신감도 있어보이고 믿음이 가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민망함을 무릅쓰고 감사합니다, 또는 덕분입니다 라고 말을 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본인이 정말 칭찬 받을만해서 칭찬받았다고 생각해보세요

    자존감도 올라가고 더 매력있는 사람으로 보일거예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상대방이 칭찬하거나 감사를 전하면 인사 차 감사합니다라고 받아주세요

    상대방이 없는 말을 지어선 한다면 싫겠지만 당연히 받아야 한다고 여겨지니까

    그렇게 이야기 하는 거거든요

    그렇다고 교만하거나 오만방자 해지지는 않아요

    상대에게 뚜렷한 동기부여도 될수 있으니깐요

    심리적인 건 절대 아니고 상식선으로 생각하면 쉽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고맙다는 말에 대한 아니에요 라는 대답은

    자기 자신의 행동을 낮추는 예의 화법으로 보여집니다.

    굳이 큰 걱정으로 받아들일 것은 아니라고 보여지고요.

    이러한 것을 심리학적 용어로 표현된 것은 답변 드리기 모호하네요.


  • 안녕하세요. 최혜경 심리상담사입니다.

    그런 심리학적 용어는 없고요.

    괜히 고맙다, 감사하다는 말이 거리끼고 귀에 거슬리는 거죠.ㅠ.ㅠ......

    충분히 그럴 수 있어요.

    저는 고맙다, 감사하다는 말을 남발하는 것도 사회적 문제라고 생각해요.ㅠ.ㅠ.......

    왜냐하면 마음 속으로 범사에 감사하면 될 것이지 굳이 그것을 일일이 표현하라고 한다면 얼마나 많은 고맙다, 감사하다는 말이 남발되겠어요?

    또한 언어를 남발하면 고맙다, 감사하다는 말의 가치가 자연히 떨어지고 그것은 언어낭비거든요.

    쓸데없는 말은 할 필요가 없쟎아요.ㅠ.ㅠ......

    저는 귀하고 소중한 단어나 언어는 아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그보다 굳이 고맙다, 감사하다는 말을 안 해도 일상생활에서 그것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 말의 기술을 익힐 필요가 있다고 봐요.

    솔직히 요즘은 고맙다, 감사하다는 말을 사람들이 너무 많이 하쟎아요.

    안 하면 사회적 매장을 시키거나 사회적 낙오자가 될 정도로요...ㅠ.ㅠ.........

    솔직히 저는 그런 사회적 분위기가 한편 걱정도 많이 되고 정말 무서워요.ㅠ.ㅠ.........

    이것도 한국사회의 집단적인 성향인가요??ㅠ.ㅠ......

    고맙다, 감사하다는 것도 감정의 한 종류이고 일부일 텐데 굳이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나는 생각도 들어요..

    좀 자연스럽게 넘어갔으면 좋겠어요.....ㅠ.ㅠ.............

    또한 너무 자주 그런 말을 하거나 들으면 솔직히 고맙고 감사하다는 마음이 안 들고 싹 사라져 버려요.

    심지어 그냥 고맙다는 말로 가볍게 때우려고, 또는 진정성은 없고 형식상, 체면상 그냥 하는 말이겠지, 혹은 또 그 소리냐, 혹은 정말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 부족해서 저렇게라도 하는 거겠지 하는 생각도 많이 들어요.ㅠ.ㅠ.......

    기독교인들은 어떻게 생각할 지는 모르겠지만..ㅠ.ㅠ.....

    어쨌든 언어의 사용성과 가치를 생각해 볼 때 고맙다, 감사하다는 말도 적절한 때에 알맞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ㅠ.ㅠ........

    그래야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의 기분이 좋아지고 고맙다, 감사하다는 언어의 가치도 차츰 올라가지 않겠어요??ㅠ.ㅠ.......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고맙다는 말을 잘 하지못하는것은 사회적 학습에 대해서 잘 하지 않아서 나타날수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학습이 이루어진다면 도움이될수있습니다.

    꾸준히 고맙다는 말을 연습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이런경우는 작은것이라도 무언가 고마운일이나 감사한일을 경험하게 되면

    자동적으로 감사하다고 이야기하는것을 연습해주는것이 좋습니다

    비록 그자리에서 못했다고 하더라도 늦은감을 느껴도 다시 찾아가서 감사를 표현하는것을 꾸준히 해주시면 점차 좋아질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심리상담사입니다.

    그러시군요 ㅎㅎ

    사실 칭찬을 하는것과 받는것이 대수롭지는 않은것입니다.

    대부분 위대한 업적을 남겨서라기 보다는 사소한것에 칭찬하고 받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래서 오만방자하게 생각하실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사람들이 내가 진짜 어떤 사람인지 잘 모르고 저런 소리를 한다고 생각하거나, 칭찬하는 사람이 자신에게 거는 기대에 부담을 느끼고 그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할 것이라는 불안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반적으로 자신은 객관적으로 그 칭찬에 부합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생각과 칭찬을 통해 내비쳐지는 ‘기대’와 ‘평가’에 부담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칭찬에 마냥 기뻐하지 못한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저랑 비슷하시네요ㅋ

    저도 뭔가 선물을 받는다든지, 칭찬을 격하게 해주면 심하세 손사래를 치면서 아니 아니 아니에요!!!!! 라고 합니다.

    집에 와서 생각하면 왜그렇게 했는지, 참으로 민망할 때가 많아요.

    그래서 다음부턴 가볍게 목례를 하면서 고맙습니다, 괜찮습니다 라고 짧게 얘기 하기로 했으니 질문자님도 그렇게 해본세요~~~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따로 심리학적으로 정의된 용어는 없습니다

    칭찬을 받고 감사합니다 보다 아니에요~라고 하는 사음도 많습니다 또한 칭찬을 하고 아니에요라고 한다고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너무 고민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